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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비티를 아주 재밌게 봤어. 내가 본 영화중 최고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역시 중력(Gravity)은 일게이들과 뗄래야 뗄 수가 없나봐. 바보병신노짱...
메이킹 필름도 봤는데 그래비티는 거의 모든 영상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졌다. 우리가 나름 무중력 촬영은 뱅기타고 파아악 올라 갔다가 화아악 내려 왔다가 했다가 중력이, 중력차이가 너무 빠르게 나게 뱅기를 운지시켜서 촬영 한다고 알고 있잖아? 근데 이 영화는 그 '구식'방법을 사용 하지 않았다고 해. 완전 '신식'방법으로 배우를 고정시키고 카메라를 돌려서 상대적으로 배우가 도는 것처럼 느끼게 해서 촬영한 영화임 ㅇㅇ 나중에 그래비티 메이킹 필름 한번 봐바. 그 외에도 그래비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감독이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게됨.
어쨋든 내가 정보글을 쓰려는 내용도 그중에 한 다큐 내용이야. 주로 그래비티의 내용처럼 우주부유물질로 부터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얘기한다.
저 쓰레기 수백만 조각이 우주쓰레기 라는거. 우주쓰레기는 인간이 우주에 위성을 날리는 순간부터 생겨났지. 그전에는 우주쓰레기라는 개념이 없었다고해.
그래비티 감독 알폰소 쿠아론. 대표작으론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위대한 유산'이 있음. 아즈카반의 죄수는 해리포터 시리즈중 영상미가 ㅅㅌㅊ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외에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그래비티는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가 아니라 이기야!! 앞으로 있음직한 얘기라는거.
요약하자면 우린 우주가 필요한데 우주쓰레기로부터 피해를 봐서 우주를 못쓸지도 모른다 이거지. 여기서 자세히는 설명해 주지 않았지만, 그 위험중 하나는 우주 쓰레기가 두부에 정통으로 외상을 입힐수도 있는 위험도 있다. 실제로 떨어진 적도 있고. https://www.ilbe.com/746675537 에 다른 정보게이가 쓴글 있으니 관심있으면 가서 봐도 좋아.
이런 위험의 원인은 우주가 너무 넓어서 그딴 위협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그것에 반한 생각을 한 사람이 아래 나오는 케슬러라고, 나사의 은퇴한 궤도 파편 연구 수석과학자야. 이사람 이름을 딴 케슬러 신드롬이라는게 있는데 인공위성이나 우주쓰레기가 서로 충돌하면서 더 많은 우주쓰레기가 계속 생겨나 결국 우주쓰레기 때문에 인공위성을 운용하지 못할 지경에 이른다는 건데 이게 그래비티 영화내용과 같은거지.
그렇다. 이제는 악화 되기만 할거란다. 그러면 이제 우주 쓰레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겠다.
그러하다. 저런거 맞으면 두부는 충분히 외상할 수 있겠지?
케슬러 하라보지는 이 현상을 우리가 사는 동네에 쓰레기장이 없어서 새 차나 새 가전제품을 살 때마다 헌 차나 헌 가전제품을 뒷마당에 놔두는 거라고 예를 들어줬어. 물건을 방해되지 않게 치우는 대신 그냥 꺼버리는 거지.
각 궤도마다는 다른 목적의 위성들을 올려 보낸다고 한다. 위성은 통신이나 방송, 기상 혹은 군사적 목적으로 쓰이겠지?
참고적으로 각 궤도의 고도와 속도 및 주기를 보면,
LEO는 200~2,000km의 고도, 초속 6.9~7.8km 의 속도로 89~128분마다 한번씩 돌고,
MEO는 500~39,900km의 고도, 초속 1.5~10.0km 의속도로 11시간 58분마다 한번씩돌고,
GEO는 35,786km의 고도, 초속 3.1km 의 속도로 23시간 26분마다 한번씩 돈대. (약 24시간 인데 그러면 정지한것처럼 한곳만 보는 위성인건가? 이쪽 전문게이가 도와줬으면 함)
영화에서 보면 러시아가 위성제거를 목적으로 미사일을 쏘고 잘 못 돼서 그 파편이 90분 마다 지구를 돈다고 했으니 LEO 였겠네.
실제로 ISS(국제우주정거장)와 허블망원경이 LEO에서 돈다고 해.
여기서 공군은 미공군 이겠지? 역시 천조국 응딩이가 따땃하다 이기야.. 우리나라도 우주감시센터에서 규모는 작지만 별들을 연구함과 동시에 우주쓰레기를 감시 한다고 해.
그리고 저 숫자는 실제보다 적다고 보는데, 각 나라에서 발표 안하고 올린 첩보 위성도 있기 때문에 실제 숫자는 보다 클거야.
우주에서는 구슬 크기의 물체와 충돌하면 수류탄과 동일한 양의 에너지를 발생해. 당연히 크기가 커지면 위험도 증가하고. 근데 1~10cm 크기의 물체들은 지상 레이더를 사용해서는 확실하게 추적할 수 없다고 해. 이런게 50만 개 이상 궤도를 돌고 있다고 추정한다고 하지.
그래서 만약 저궤도에서 충돌이 일어나면 그 속도가 시속 32,000km로 마치 사방에서 폭발하듯 터지게 돼.
그래서 1980년대에 우주 관계자들은 'UN 우주 쓰레기 경감 지침' 이라는것을 만들어내고 쓰레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으려 했어.
보호막 ㅍㅌㅊ?
작은건 보호막으로, 큰거는 콜라로 막아보자!!
다시한번 천조국 응딩이가 따숩다!
만약에 충돌 가능성이 높으면 미공군은 우주 관계자들중 관련자들한테 경고를 보낸대. 근데 그 경고를 듣고 조취를 취할 수 있는건 단 80개의 인공위성들 뿐...
피할 수 없는 허 고블 망원경 ㅠㅠ
산드라 블록은 충돌의 경우에 대비한 메뉴얼 대로 움직인거다.
물론 충돌이 항상 일어나는 건 아니고 실제로 충돌 회피를 실행하는 건 매년 75~80건 정도란다. 이 외에는 위험을 감수 한다는데 걍 부딫힌다는 건가싶다.
30년간 추적을 통한 회피는 성공적이었다.
과연 어떤 걸까?
역시 짱깨새끼들.... 우주에서도 문제다.
근래에 가장 큰 규모의 파편을 만들어낸 사건 이라는거. 추적 불가능한건 그보다 훨씬 많겠지?
이번엔 아시러 가 연관된 사건이다. 맘에 안들지 않盧?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능동적 파편 처리법' 으로 경감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말인 즉슨 궤도를 돌고 있는 것을 다시 가서 회수 하는거...
ㄱ..그러하다..
0.1 세제곱미터면 대략 각 변의 길이가 46.4cm 정도 되는 큐브의 부피정도 인데 그게 1.6km 까지 퍼진다니 놀랍다.
또 다른 우주쓰레기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