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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맵 소개

문명 3:3은 3개의 라인에 건물을 지어서 적의 본진을 밀어버리는 심플한 게임이다.

유치원대전, 캐슬파이트랑 똑같이 건물을 지으면 한턴마다 해당하는 유닛이 자동생산되서 조종불가상태로 적진영에 돌진함


2. 시스템 소개


1) 점령


롤츙쉐리덜의 이해를 위해 3개의 라인을 위에서부터 탑, 미드, 바텀라인이라고 부르겠다. (보통은 해상, 중라, 하단이라고함)




각 라인에는 이렇게 3개의 비컨이 있는데, 이 비컨에 아군 유닛이 올라가면 점령을 할수있다. 비컨은 라인에따라 점령시 특수효과를 얻고, 인컴건물의 효율도 증가시켜준다.




무 역시장, 음식점, 원료시장 3가지의 인컴 건물을 지을수 있는데, 각 건물에 따라 보너스를 받는 라인이 다르다. 이 인컴 건물들은 자기 라인의 비컨 하나당 5의 추가인컴을 생산하며, 보통 20개는 지으니 무역시장 20개라면 탑라인 3개 점령시 턴당 60의 인컴이 추가로 들어오는것


각 비컨의 점령 효과는 다음과 같음

탑 : 턴마다 추가 인컴, 무역시장의 효과 증가

미드 : 추가 인구수(비컨 숫자에 따라 +1, +3, +4), 음식점의 효과 증가(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음식점은 아무도 안지음)

바텀 : 특수 유닛 생산 가능(비컨 2개 이상 점령부터), 원료시장의 효과 증가


2) 상성과 테크


기본적으로 보병<기병<창병<보병의 상성을 따르고 궁병은 셋 모두에게 약한대신 원거리라는 상성인데 이게 산업시대나 현대시대쯤가면 전부 총들고 싸우므로 사실상 의미가 없어진다. 중세까지가 상성원칙이 지켜지는 한도인것.

단 탑라인은 이런 전통적인 유닛이 생산되지 않고 배를 뽑아서 해상전투를 하게 되며, 상성관계도 다르다.

트 라이림(기병)<원거리배(궁병+창병)<사략선(보병)이라는 느낌인데... 탑라인은 기병의 아머가 건물아머이고 궁병의 공격타입이 공성타입이라 다른라인보다 상성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상성이 안맞는 공격은 아예 데미지가 거의 박히지도 않음


테크는 선사시대(도서관 짓기 전)-고대시대-중세시대-산업시대-현대시대로 나눌수 있는데..뻔한 얘기니까 스킵하도록 하겠다.


3) 인구수와 비활성화


일꾼 생산, 인컴 건물, 병영, 타워는 모두 인구수 1씩을 필요로하며,  인구수는 미드라인 점령이나 식량창고를 지어서 늘릴 수 있다.




이미 완성한 병영은 비활성화를 할수있는데, 이때 건물을 지었던 돈의 75%를 돌려받고, 비활성화된 건물은 인구수도 소비하지 않는다.

사실 이게임은 건물을 다 안짓고 미완성상태로 남겨놓기만 해도 해당 유닛을 뽑아주는데 비활성화나 업그레이드 때문에 굳이 완성을 해야함


4) 원더


문 명과 마찬가지로 원더를 지을수 있는데 짓기위해선 해당 시대의 발명가를 뽑아야함(인구수 1). 발명가는 원더말고는 못짓는 잉여유닛이지만 모든 일꾼들은 휴먼 일꾼취급이므로 건물 지을때 많이 붙여놓으면 짓는 속도가 오른다. 한 원더는 한개만 지을수 있으며, 내가 짓는중에 적이 먼저 지어버리면 내가 짓던 건물은 날아가고 돈도 날아간다.

원더는 특능원더랑 병력원더로 나뉘는데 특능원더는 전맵 커맨드 오라, 전맵 힐, 전맵 인듀어런스 오라 같은 특수효과를 부여하기때문에 경쟁이 심함.

병력원더는 해당 테크에서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주지만 다음 시대로 넘어가면 무쓸모가된다.


5)타워와 끌기


마 찬가지로 인구수와 돈을 소비해 타워 하나씩을 지을 수 있고, 기본적으로 탑라인에 타워 3개, 미드라인에 4개, 바텀라인에 3개가 지어져있다. 건물들은 건물아머이기때문에 공성 유닛에게 취약하며, 시대가 올라감에 따라 타워 업그레이드 테크를 찍으면 '이미 지어져있는 모든 타워'가 비용 없이 업그레이드된다. 보통 인구수 제한때문에 타워를 더짓는 경우는 잘 없고 공짜 타워들은 시대에 맞춰서 업그레이드 안해주면 못버티므로 공짜 타워들의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쓰게 된다.


일꾼으로 피가 깎인 건물을 수리할수도 있는데, 이걸 그대로 냅두면 그냥 병력안뽑고 일꾼만 존나 뽑아서 타워에 무한수리하면서 테크만 찍어도 못밀게되므로 모든 공격유닛들은 자기 시야 내에 '수리하고 있는 일꾼'을 강제로 공격한다. 문제는 이걸 이용해서 끌기라는 테크닉이 가능하다는 점.

우리 타워 근처에 적 유닛 5기, 아군 유닛 2기가 싸우는 상황이라고 하자. 보통이면 적 유닛이 이기겠지만 우리 타워에 수리를 찍어놓으면 적유닛들이 일꾼을 잡으러 끌려오면서 아군 유닛이 프리딜이 가능하다. 일꾼이 진짜 맞으면 문제지만 사정거리 밖에서 수리 눌렀다 멈췄다 깔짝대면 어떻게 할수가 없음. 난 이 테크닉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위에 적은 문제점때문에 없앨수도 없다. 다행히 산업시대부터는 유닛이 너무 쎄지고 전부 원거리에 숫자도 많아져서 끌기가 별 영향이 없어짐.


6) 웨이브


이 겜은 자동전투이다보니까 적 유닛 무시하고싶어도 무시가 안됨. 그래서 라인 정중앙에서 우리 유닛 15기, 적유닛 10기가 맞붙는다고하면 우리유닛 4~5기가 남을텐데 이게 다음턴 뽑힌 병력이랑 합세하면서 병력이 점점 쌓임. 이걸 웨이브라고 하는데 보통 타워 근처에서 끌기랑 타워딜로 웨이브를 정리한다. 그런데 일부러 타워 근처에서 버티고 시간끌면서 웨이브를 정리안하고 돈모으다가 갑자기 많은 병력과 테크를 올리면서 한턴만에 웨이브를 정리하면 웨이브를 막으면서 쌓인 한턴 분량 병력+ 정리한 후 뽑힌 병력이 합세해 역웨이브가 형성이 된다. 이런 웨이브 관리가 라이너들의 주 덕목임. 그리고 특히 궁병은 원거리라 잘 쌓이므로 웨이브 관리의 핵심 유닛이 된다.


특히 탑라인 같은 경우 상성차이가 너무 심하고 기병이 건물아머라 유닛들이 잘 안죽기때문에 라인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턴당병력 1마리, 2마리만 우세해도 웨이브가 미친듯이 쌓이게되는 데다 탑라인에서 쌓이는 궁병은 공성공격을 하기때문에 심심하면 타워가 날아감. 그래서 탑라인은 초중반에 아주 중요한 라인이 된다.


3. 라인의 역할


탑 - 위에서 말했듯 웨이브가 잘쌓이기 때문에 웨이브 관리 필수고, 상성도 많이 따져야함. 탑라인의 점령효과는 돈, 곧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점령효과이므로 역웨이브 친다고 적이 점령한상태에서 너무 오래 버티면 스노우볼이 쌓여서 다른 라인이 다 힘들어짐. 그래서 탑라인은 중세시대까지 힘싸움이 가장 중요한 라인이 되나 산업-현대로 갔을때 다른라인에 비해 유닛들이 크게 쎄지지 않으므로 후반부터는 중요도가 감소함. 여긴 노포도 산업이상부터 뽑힘.


바텀 - 상성효과가 있긴 하지만 탑처럼 크지는 않음. 상성을 안타는 궁수의 존재때문에 상성보다는 물량과 테크레벨이 더 중요. 바텀 점령효과인 특수유닛들은 동티어에서 테크 레벨이 필요없고 스플래시 공격을 해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대신에 다음 티어로 넘어가는순간 애물단지가 됨. 웨이브는 순식간에 쌓여서 순식간에 증발하고, 탑보다 전투시간이 짧고 이동속도도 빨라서 본진에서 넣어주는 병력수나 테크의 변화가 전장에 즉각 반영되므로 역웨이브를 쳐도 그렇게 오랜 시간 우위를 유지할 수 없음. 단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얘기가 달라지는데 바텀에는 세번의 분기점이 있음


1)중세 노포타이밍 : 노포는 중세 중반에 뽑을수있는 글레이브 쓰로워인데 공속이 느린 대신 초장거리 스플래시 유닛이므로 한두마리만 넣어도 적 웨이브도 잘잡고 웨이브나 역웨이브칠때 많은 양이 쌓이게됨.  노포 이후부터는 한턴에 뽑는 노포 숫자가 곧 그 라인에서의 전투력이라고 봐도 무방함. 그래서 이때부터 적 노포숫자를 계속 체크해줘야함


2) 산업 탱크타이밍 : 탱크는 그동안의 판도를 뒤엎는 아주 강력한 유닛인데 산업시대 후반, 현대 직전에 뽑을수있음. 처음 뽑는 탱크는 탱크중에는 쓰레기지만 체력이 보병과는 차원이 다르고 건물아머에 공성공격, 스플래시 유닛이므로 그동안의 모든 상성관계를 씹고 공성유닛이나 탱크로만 잡을수 있으므로 탱크타이밍쯤 되면 먼저 뽑으려고 눈치싸움이 아주 심해짐. 탱크 한기만 딱 먼저 뽑아도 체력으로 버티면서 웨이브 쌓으면 적본진 갈때쯤 5~6마리 쌓여있는것도 예삿일. 얘네를 빨리 처리못하면 공성공격으로 타워도 금방 밀고 바로 본진행이기때문에 탱크타이밍부터는 바텀라인이 가장 중요한 라인이됨


3)현대 비행기타이밍 : 비행기는 공중유닛이라 여태까지의 상성을 모두 씹으므로 탱크타이밍과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유닛임. 설명은 생략함.


미드 - 사 실 여태까지의 공략은 그냥 하다보면 아무나 알수있는거고, 이맵 안해본 사람들과 해본사람들의 차이가 가장 심한곳이 여기임. 미드라이너는 미드라인 힘싸움을 포기하고 테크를 가장 먼저 올려서 양라인을 지원하고, 전장 상황을 보면서 오더를 하고 원더를 짓게되는데 처음 해본사람들은 왜 그래야하냐고 납득이 안갈수 있으니 이유를 먼저 설명함.


첫번째로, 미드 점령보너스는 그렇게 크지 않음. 인구수 증가는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이득이 없고, 돈을 들여서 인구수만큼의 병력을 더 뽑아야하는데 미드는 아예 3개를 다 점령해도 고작 +4라는 인구수 보너스밖에 없음. 이 보너스는 인구수가 곧 전투력인 극초반 선사시대에는 아주 큰 이득이 되지만, 이걸 먹겠다고 미드에서 힘싸움하고 물량에 돈 다 때려박으면 그돈 끌기로 버티고 테크올린 다음티어 유닛들에게 쓸려버림.

두번째로, 미드 타워는 4개이기 때문에 여기서 힘싸움해봤자 미드를 뚫어버리기는 아주 힘듬. 적이 타워업그레이드만 제때 해줘도 산업시대 탱크뽑기 전까지는 아예 타워 넘어가는건 불가능할정도.

세 번째로, 테크는 한명만 올려도 세 라인 모두 영향받음. 타워 업그레이드도 그렇고 노포나 탱크 비행기를 가장 먼저 찍는쪽이 갖는 유리점이 크기때문에 플레이어 세명중 누구 하나는 적과 테크싸움을 해야함. 당연히 라인 안먹어도 되는 미드가 하게됨.

네 번째로, 힘싸움 안하다보니 돈이랑 시간이 남기때문에 원더도 보통은 미드가 짓고, 사실 탑,바텀 라이너들 싸움이야 인구수랑 돈제한때문에 중세까진 거기서 거기지만 미드가 어느 라인을 어느 타이밍에 지원하느냐가 곧 전략이 되므로 오더도 해야함


물 론 여태까지 설명한 미드라인 점령보너스의 단점은 '여기에 과투자 했을때'발생하는 일이고 적이 미드를 아예 포기해서 200원짜리 유닛 한마리로 미드 다 먹는다면 당연히 이득이므로 중세 이전까지 미드라이너들은 테크를 올림과 동시에 '미드를 먹는척'하는 액션을 끊임없이 취해서 적이 미드에 과투자를 하게 만들고, 자기는 돈을 최대한 덜써야 하는 싸움을 하게됨. 미드를 먹는다 하더라도 보통은 먹은턴에 인구수 끝까지 건물 지어서 뽕을 뽑고 미드에 힘싸움 하느라 올려놓은 병영들은 전부 비활성화해놓는게 대부분임. 이미 지어놓은 건물은 인구수가 초과되도 남아있기 때문.


4. 전략


나도 솔직히 산업 현대전은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르니까 중세까지만 설명함


1) 극초반 미드끌기와 타워링

돈 을 아껴야하는 미드라인에서 자주하는짓인데 미드에 중앙비컨에 타워 하나만 성공적으로 지으면 적이 그거 뚫으려면 타워값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를 많이 해야함. 이 타워는 오래 버티면 좋지만 못버텨도 적의 과투자를 이끌기 때문에 상관없음. 물론 타워링을 가만히 당해줄리가 없으니 보통 미드일꾼들은 첫턴에 바로 미드로 달려서 적일꾼을 견제하고 미드에 병영을 직접 늘리기보다는 한두마리 짓고 끌기로 최대한 우려먹으려고 함. 물론 여기서도 시간을 너무 쓰면 손해니까 조심할것.

다른라인도 타워링을 하긴 하는데 여긴 타워 뚫는다고 투자한 돈이 손실로 이어지진 않으니 많이는 안함.


2) 미드 오벨리스크 타이밍


선 사시대 원더중에 오벨리스크라는게 있는데, 아마 한턴에 선사시대 보병 2마리랑 특수보병 2마리인가 뽑히는걸로암. 원더답게 한번에 돈은 많이 들어가지만 효율은 끝내줌. 미드에 이거하나 지으면 미드힘싸움 거의 안짐. 들키면 끝장. 적이 일꾼붙이기로 먼저 원더 스틸해갈수도 있고, 원더 짓느라 돈모으면 당연히 눈치가 가므로 적이 그냥 미드포기하고 탑에 올인해버릴수도있음. 연기를 잘해서 안들키고 적이 미드에 과투자하게 하면서 나는 오벨리스크 딱 하나만 지어서 미드먹는게 제일 이상적인 시나리오.


3) 탑 파로스의 등대 타이밍


선 사시대에 지을 수 있는 파로스의 등대는 탑에만 지을수있고 배를 4~5마리정도 뽑아주는걸로 기억함. 중세시대로 가면 쓰레기가 되지만 초반 탑라인이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안들키고 성공적으로 짓는다면 고대시대 내내 탑은 우위를 가져갈수있고 탑우위를 바탕으로 스노우볼 굴릴수있음. 단, 이 우위는 고대시대에만 유지되므로 적 탑라이너가 눈치채고 파로스의 등대 지을동안 당연히 힘이 약해지므로 아예 수비적으로 테크를 미친듯이 찍어서 선중세 타이밍이 빨라지면 손해임.


4) 바텀 노포, 레오나르도 타이밍

미드는 보통 병력지원은 잘 안하고 라인에 노포 한마리, 두마리씩 지어주는게 최대효율을 뽑기때문에(미드 테크가 빨라서 적 바텀이 대처할수 없기도 하고) 노포로 지원함.

근 데 중세시대 원더중에 레오나르도의 실험실이라는게 있음. 이건 중세 연구실 역할을 해서 연구실 지을 돈을 아낌과 동시에 턴마다 노포 1기를 생산함. 거기다가 테크 요구치도 일반 노포보다 아주 약간 낮으므로 미드라이너가 성공적으로 바텀에 레오나르도를 지어준다면 이득. 적 바텀이 눈치채고 아득바득 노포 따라잡으면 손해.


5) 바텀 탱크, 마지노선 타이밍


당 연히 미드라이너들은 바텀에 탱크를 먼저 뽑아주고 싶어함. 산업시대 원더중에 마지노선이라는게 있는데, 턴마다 탱크 1기 생산이고, 마지노선 건물 자체로도 멀티샷을 날리는 아주 강력한 타워이기 때문에 바텀라인 중간에 지어놓으면 막대한 이득을 챙겨갈 수 있음. 탱크보다 테크 요구치도 약간 낮은걸로 기억. 대신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고, 본진에다 지으면 별 이득이 안되기 때문에 이거 짓기전에 먼저 적 바텀을 본진으로 밀어놓고 몰래 지어야함.

탱크를 뽑을수 있기때문에 가끔씩 미드에 짓기도 한다.


타워디펜스



타워 디펜스인데 개성있게 생긴 여러 건물들을 지어서 단계별로 나오는 적들을 다 죽여야만하죠.

뭘 짓고 어느 위치에 지을지 생각해야만 클리어 할 수 있어요.

사실상 별 생각없이 타워가 애들 치는거 구경하는거죠. 타워도 7개인가 정도뿐이고

돈나오면 더 좋은거 한개를 공간절약하면서 지으면 되는거에요.

매판마다 다른 종류의 타워를 하는 재미도 있는데 각 타워마다 공속, 공격력, 공격특성이 다르다보니까

배치나 테크트리가 달라지죠.

방어깍는거나 느리게하는 타워는 공통인데 이걸 어디에 배치하느냐가 좀 중요해요.

어찌보면 단순한데 공략하려면 정말 오랜시간 한판을 쭉 이어나가야 하니까 그게 뭐같은거죠.

옛날엔 생소하니까 즐겨했지만 요즘엔 지겨워서 안합니다만 안해봤다면 재미있을 유즈맵입니다.


마피아



마피아 라는건데 일종의 심리전이에요. 누가 마피아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매번 밤마다 마피아를 투표해서 죽이는 게임이죠.
마피아팀의 심리전에 말리고 투표 잘못해서 시민을 죽이면 시민팀이 지는 게임이에요.


 12명, 12직업이 기본 풀방임.  11명일 경우, 타락한 노예를 빼고, 10명일 경우 신병도 빼버림. 가능하면 12명이 가장 재밌다. 


 1. 마피아 멤버. 

 이건 뭐 안적어도 다 알지? 이 직업이 있을 경우 마피아측은 밤에 살인할 수 있음. 


 2. 대부. 갓파더.  (이놈만 좀 능력이 많다.)

  첫번째 능력. 마피아에게 살인 지령을 내리는 마피아의 최종 보스. 마피아가 "빨강 죽여야지" 해도 대부가 -파랑 입력하면 파랑 공격하러 감.  마피아가 밤에 밑에서 언급할 타락한 노예에 의해 정지되더라도, 대부가 명령 내려놨으면 그대로 실행됨. (ㅅㅅ하면서 사람 죽이러 가나봄) 당연하지만 마피아 멤버가 없으면 지령 내려봤자 소용도 없고 내려지지도 않음. 

 두번째 능력. 밤에 사용되는 킬 능력의 영향을 안받음. 그리고 낮 되기 직전에 서로 정체를 알게됨. (빨강이 노랑님을 죽이려했습니다!)모든 플레이어는 두 사람이 입다물고 있어도, 고유의 살인 소리가 나기 때문에 '어느 직업이 대부를 공격했구나' 는 알수 있음.

 세번째 능력. 권유. 타락한 노예나 신병에게 이 권유를 실행할 경우, 각각 '매춘부' 와 '마피아 멤버' 로 변함.살인 지령과 동시에 다른 대상에게 내릴 수 있음. (그러니까 실제 액티브 능력은 2개임. 2번째는 패시브)만약 '탐정' 직업에게 이 권유를 실행하면 서로 탐정!? 대부!? 하고 알아차림.  서로 맞탐 까야함... 권유받은게 자신이라고.


 3. 언더보스. 

 마피아 측의 탐정임. 아무나 한명 찍어서 그 사람의 직업을 알아낼 수 있음.

 만약 대부가 투표로 인해 사형당했을 경우, 대부로 승격함. (은 사실 너프요;)



--------이상 마피아들은 밤에 채팅이 가능함. 


 4. 연쇄 살인범.

 중립 세력임. 승리가 매우 어려움. (시민 측 사람과 자신만 남아야하니까.)아무나 밤에 1킬씩 할 수 있음. 

첫날 밤 지나고 마피아 멤버가 죽으면 마피아 측은 정말 황당함.


--------이상 중립세력.

 5. 의사.

밤에 지정한 대상이 공격받았을 경우, 공격을 1회 막아줌.왜 1회냐 하면 연쇄살인범과 마피아멤버가 동시에 공격하면 살리지 못하고 죽음...


 6. 탐정. 

시민측의 탐정. 아무나 한명 찍어서 직업을 알아냄.대부를 스캔할 경우, 대부가 그 스캔을 회피, '마을시민' 으로 나오지만 마을시민이 없기에(...) 대부라고 뜨는 것과 같다.


 7. 자경단원.

시민측의 킬직. 밤에 아무나 골라 살인을 2회까지 가능하다. 첫번째 밤부터 가능하긴한데, 대부분의 경우 4번째 밤부터 킬을 하는 것이 정석. 누가 시민인지 마피아인지 모르므로, 아무나 대충 쏴서 탐정이 맞아죽는 사태도 종종 발생한다. 

대부를 공격할 경우, 총알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누군가를 죽일 때, 메모를 남겨두는 것이 가능함. (ㅇㅇ가 자경단원에게 죽었습니다. 메모: 나 보라임. - 하고 인증 가능.)


 8. 군인.

깔끔하다. 밤에 공격받을 경우, 공격한 대상들 전부와 같이 죽는다. (패시브다.)첫날에 입터는 놈들은 이 직업일 가능성인 높아서 오히려 생존률이 올라가는 해괴한 직업.

가끔 어그로를 이상하게 잘 끌어서, '자경단원' '연쇄살인범' '마피아멤버' 와 같이 죽는 일도 종종 생긴다.첫날에 군인을 공격하여 마피아 멤버가 죽는 것도 참 미칠 노릇. 



 9. 버스기사.

워크 마피아의 꽃. 두명의 자리를 바꿔버린다. (버스에 태워 서로 각자의 집으로 보낸다.)자신들(+버스기사)만 알지, 남들은 모르므로 추리가 꼬일 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빨강과 파랑을 자리를 바꿔놨는데, 밑에 언급할 배달부는 파랑을 스캔했다.그럼 실제로 파랑 집엔 빨강이 있으므로, 빨강이 행동한 결과가 스캔이 됨. 

실제 결과는 (능력은 파랑에게 썼지만) "빨강이 노랑에게 갔습니다" 라고 나옴. 

그 외에 A를 권유했는데 버스 기사 덕분에 B가 권유되어서 영입되거나 할 수 있음. 그 반대로 A가 확실히 신병이어서 권유헀는데, B와 자리가 바뀌어서 B가 권유되었는데 이놈이 탐정이라던지.

버스를 탔는데 자신이 죽으면 정말 황당하다. (안죽어도 될 것이 죽은 거니까)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AB를 태웠는데 A가 B를 죽이려 시도했을 경우, 'A는 버스에 치여 죽는다'버스기사 크리, 줄여서 버크라고 한다. 오오 찬양하라 킬러조. 


 10. 배달부.

밤에 한명을 찍어서, 그 놈이 누구에게 행동을 했는지 알아낸다. (무슨 행동을 했는지는 알 수 없음.)마피아는 행동하지 않았다고 나오고, 대부는 권유를 기준으로 출력된다.

"전 군인입니다" 한 놈이 "ㅇㅇ에게 갔습니다" 라고 나와서 (적어도) 군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내거나"빨강에게 갔습니다." 라고 스캔이 되었는데 다음날 날밝으니까 빨강이 죽어있어서 연쇄살인범을 알아낸다던지...

"저 1밤에 빨강갔고, 2밤에 파랑 갔습니다. 3밤엔 노랑이고 4밤엔 초록갔습니다." 라고 스캔을 말하는 놈에게"거짓말 하지마라! 너 3번째 날에 보라색 갔고 4번째 날엔 갈색 갔잖아!" 하고 태클걸어서 신빙성을 잃게 할 수도 있는 직업. 



 11. 타락한 노예. (EX 매춘부)

밤에 한명을 찍어, 유혹하여 밤에 능력을 못쓰게 한다.버스기사에게 갔을 경우, 돈이 없다면서(...) 엉덩이를 차여 쫓겨난다.

대부에게 권유를 당하면 매춘부가 되며, 마피아편이 되고 밤채팅에 참여 할 수 있다.

 12. 신병. (EX 마피아 멤버)

아무 능력 없음.

대부에게 권유를 당하면 마피아 멤버가 되며, 밤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권유를 통해 마피아 멤버가 2명이상 되었다고 하여 밤에 2명을 죽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쥬라기



쥬라기 공원을 본따 만든건데 저런 공룡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건물을 지어서 막고 타워짓고 여러 연구로 발전해야 쭉 버틸 수 있어요.

초반엔 텐트치고 나무랑 광산에서 자원캐다가 발전소로 인구수 늘려서 타워짓고 오는 공룡 대가리 박살내면 돈나와서

그 돈으로 시장짓고 나무를 살수있죠. 그러면 돈 나무 둘다 해결되서 타워만 잘짓고 벽도 지어서 어그로를 끌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는 공룡이나 질이 높아져서 돈도 더 잘벌리죠. 다만 못막으면 겜끝이라는거.

첨단 레이저타워 이런것도 잇고 로봇도 뽑아서 광산에서 캘수잇고 사실상 테크트리 외우면 끝인 게임입니다.

대신 분위기를 느껴가며 상상으로 즐기는 게임인거죠. 하지만 플레이시간이 기본 한시간 이상이라

개백수가 아닌이상 플레이는 거의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카오스



페이커가 했다는 그 유명한 카오스인데 리그오브레전드와 비슷한 유형이지요.

카오스는 해외의 워크래프트3 유즈맵인 DotA(Defence of the Ancient)의 크래킹맵으로 시작했다. 큰 인기를 끌고 있었던 DotA의 프로텍트가 풀린 맵(언프로텍트맵)이 인터넷에 뿌려지면서[1] 수많은 DotA 불법 수정맵들이 판을 치게 됐는데 그 중 한개가 한국어 버전인 도타 카오스였다.


초기 카오스의 시작은 단순한 아류작이 아니라 원작 맵을 그대로 열어서 수치만 바꾼 해킹맵이었다. 그 당시 카오스에 쇄도한 비난에 원작자 초고수는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 상기한대로 맵을 90도 돌리고 도타의 이름을 빼는 등의 패치를 감행했으나 많은 비난을 받고, 그 후 잠수해 버린다. 이에 대해 "비난하던 사람들은 실제 플레이하는 유저보다는 다른 유즈맵 경쟁자들이 거의 전부였다!"라는 식의 물타기가 있었으나, 상황이나 주체와 관계 없이 명백히 비판받을 일이다


유즈맵문서에 나온 것처럼, 유즈맵의 저작권은 일단 블리자드에게 있다. 다만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 일이 없을 뿐이지, 그렇다고 해서 도의적인 책임까지 사라지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살펴보자면 언데드는 개개의 영웅을 놓고 봤을때 더욱 강한 경우가 많고, 나이트엘프는 개개의 영웅의 능력은 다소 딸려도 모였을때의 시너지효과가 강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팀플레이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공방에서는 언데드가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초고수급이 아닌 고수급만 되어도 언데드가 유리하다보니 패치방향이 갈수록 언데드는 하향, 나이트엘프는 기존에 없던 개개로도 충분히 강력한 캐릭이 계속해서 주어지면서 일부에서는 야 언데드 X같아 하지마를 외치면서 (D 6.0버전 기준) 나엘의 상향에 상당히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맵의 밸런스는 CCB대회에서의 활약을 보고 조정하는 편인데, 언데드에서 어떤 영웅이 상향되어 셀렉되려고 하면 칼하향하고 나엘에서 셀렉이 잘 안되는 영웅은 사기 캐릭터로 바꿔놓은 뒤 개미눈꼽만큼 하향시킨다는 불만이 있다


중간계 대전투



반지의 제왕에 관련한 중간계전투 유즈맵이에요. 중간계 지역을 크게 본따 만든 지형이고 각 지형마다
엘프, 엔트, 로한 기마병, 곤도르 보병, 오크 등등 유닛이 다양하고 각자 약간 달라서 특색을 띄고 있어요.
게다가 영웅도 뽑아서 키우면 엄청난 전력이 되고 각 영웅 고유의 이벤트도 있구요.
조합으로 싸움의 승패가 엄청 갈리고 대규모 전투가 많이 일어나죠.

배치 및 점령

중간계의 땅은 건물과 수비탑, 그리고 비콘으로 이루어져있다. 다른 게임과 다르게 건물을 점령하거나 부수는 방식 대신 비콘을 점령하여 지역을 점령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비콘 위에 있는 적 유닛을 죽이고 내 유닛을 비콘에 넣으면 땅을 점령하게 된다.

영토 확장 및 통일 보너스

시작하자마자 플레이어의 수에 비례하여 땅을 배정한다. 사방으로 쪼개진 땅에서 병력을 뽑아 영토를 넓혀 세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게임의 방식. 일정 주기마다 들어오는 월급은 초기 7원에서 시작한다. 이 맵은 3~4개의 땅으로 이루어진 여러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지역의 모든 땅을 점령했을 때 플레이어는 통일 보너스를 받아 월급이 증가한다.

징집병

통일한 지역에서는 월급 주기마다 징집병이 추가된다. 매턴 지역 보너스 수준의 지역 병력이 추가되며(지역별로 편차가 존재) 꾸준히 쌓이는 이 병력은 지역 점령과 힘싸움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 후반으로 갈수록 쌓여가는 징집병을 어떻게 소모해주느냐가 중요하며 너무 많이 쌓인 징집병은 랙과 튕김을 유발하기도 하니 조심하자.

고급유닛 및 영웅

중간계에는 고급유닛이 존재하며 이 유닛을 뽑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나무를 소모한다. 고급유닛은 하급 병종 싸움에서 승기를 가져오는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역마다 영웅을 뽑을 수 있다. 전투 중 성장하는 영웅은 강력한 유닛이 되며 영웅이 존재할 때 생산이 가능한 특수병이 있는 등 여러 영향력을 끼치곤 한다.


새벽의 저주



이건 새벽의 저주인데 공포 좀비 영화를 기반으로 만든 유즈맵이에요.
유격대원, 정찰병, 화기병, 저격병, 메딕, 엔지니어 등의 여러 병과가 있고 좀비가 쳐들어오는 시간대에 다함께 막다가
끝나면 아이템을 주우러 다니면서 타워도 지어서 막고 바리케이트도 짓고 스킬 날리면서 보스랑 좀비 잡고
어두운 분위기를 느끼며 생존을 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 재미에요.

이것도 웨이브잇고 시간 오지게 끄는거라 시간 많을때 하세요.


파오케



파오케인데 거의모든 갖가지 애니 케릭터들을 가지고 고유의 기술을 쓰며 상대와 대결하는건데
이것도 카오스와 비슷하게 머리좀 써야하는 실력 경쟁게임이에요.

워크래프트3 유즈맵중 하나. 아레나형식의 기본적인 데스매치식 룰에 일종의 깃발뺏기 룰을 합친 게임이며, 최대 8명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보통 줄여서 파오캐라 부른다.


2000년도 중후반 PC방에선 워크레프트3를 켠다면 그 이유가 카오스 아니면 파오캐 였을 정도로 인지도 있는 유즈맵. 유즈맵 특성상 만화를 원작으로 두고,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해당 작품의 주연급 케릭터 였던 이유에서인지, 만화에서 기술을 큰 소리로 외치던것이 의도치 않게 게임에도 반영이 되어 스피커를 크게 틀어놓은 PC방 내부의 소음을 만든 1순위 게임이 되겠다. 심한경우 파오캐를 플레이하는 사람이 많았던 전성기 시절, 기술에 쿨타임이 없는 노쿨버전의 맵을 여러사람이 하고 있다면 퐁뉴파, 반카이 따위의 소리를 고문 수준으로 들을수 있었다.


스코어 모드로 플레이 할경우, 전광판 킬/데스 옆에 별도로 점수가 표시되며 샘몹을 잡는다거나 영킬을 하거나, 보스를 잡거나, 필드킬, 집사 등등을 할때마다 점수가 올라가며, 시간 종료후 점수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한다.


점수 시간은, 24분이며 게임 시작 후 5분마다 점수를 시스템 메세지로 알려준다. 스코어 모드에선 사운드 시스템이 추가되며, 상황에따라 개인별로 다른 사운드가 출력 된다고 한다. 이 사운드는 다른 플레이어는 듣지 못한다.


나랜디



나루토 랜덤 디펜스라는건데 나루토 관련해서 외형을 가지고 있고 고유 스킬도 있어요. 조합하면서 더 강한 새로운애 나오는 재미죠.
유즈맵을 해보다 보면 알겠지만 상상력과 분위기로 즐기는게 매우 커요.
따지고 보면 정말 단순하고 지겨울 수 있는 게임이지만 분위기와 컨셉이 상상력을 자극해서 더 재밌게 하는거라 생각해요.


한 라운드는 1분동안 진행이 되며 40초동안 몬스터가 나온다. 95라운드까지 라인몹이 나오고 95~100라전까지 마지막 라운드 보스몹인 마다라 윤회천생을 잡아야 된다.


95라운드에 마지막 보스가 나오고 나서는 95라운드에 나오는 라인몹 이후로 더이상 라인몹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95~100 라운드 내내 마지막 보스를 극딜하게 되는데, 다섯 라운드 내내 모든 유닛이 풀딜을 하는 만큼 직전 보스인 90라운드 보스와는 차원이 다른 몸빵을 자랑한다.


첫 라운드엔 위습을 5마리, 라운드가 넘어갈 때마다 위습 2마리를 추가로 받는다. 주는 위습으로는 노말 유닛이나. 돈, 나무등을 얻을 수 있다.


10라운드마다 보스가 출몰하는데 5라운드안에 잡지 못하면 게임에서 패배한다. 마지막 보스는 95라운드에 출몰한다.


보스와는 별개로 5라운드마다 잡을 수 있는 랭크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S, A, B, C랭크가 있으며 셋다 1분안에 잡지 못하면 게임에서 패배한다. 랭크를 잡을경우 A랭크는 나무 5개, B랭크는 3개, C랭크는 1개를 준다.맵은 C랭 나무 2개 / B랭 나무 4개 / 업글 비용이 절반 ] S랭크는 게임마다 한번 밖에 하지 못하며 제한시간은 1분으로 다른 랭크들과 동일하다.

잡을 경우 미수를 랜덤으로 주는데 9.9%확률로 나무 30개를 준다


게임의 난이도는 이지, 노말, 하드, 헬, 전설, 익스트림으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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