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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경고했다.
그는 AI가 급격히 발달하면서 인간의 삶은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생물체의 지능과 디지털 지능이 더 가깝게 결합할 것이다" 또한 인간의 뇌와 AI가 결합하면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컴퓨터는 1초에 1조 비트를 처리할 수 있는 반면 인간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손가락은 모바일 기기에서 1초에 10 비트 밖에 처리할 수 없다, AI시대에서 인간은 쓸모없어질 것이며 이 때문에 기계와 결합될 필요가 있다.
뇌에 대한 고대역폭 인터페이스는 인간과 AI의 공생에 도움을 줄 것이며 제어 문제와 유용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인간 두뇌를 제안했다. 그가 인간이 진화해야 한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AI의 위협에 대해 사회에 어떻게 대체해야 하는 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딥 AI(deep AI)'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는 딥AI를 자율주행차를 뛰어넘는 '인공 일반 지능'이라고 부르며, 이 인공지능은 지구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보다 더 똑똑할 것이며 이는 위험한 상황이다.
당장의 위협은 자신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량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다.
향후 20년 안에 전 세계 노동 인구의 12~15%가 실업상태에 빠질 것이다.
기술 관점에서 봤을 때 자율주행차량에 이 변화가 가장 빨리 일어날 것이다. 이런 변화는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일어날 것이며, 거대한 편의를 가져다 줄 것이다.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만큼 사람들은 새로운 역할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