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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건은 전자기력을 사용하여 발사체를 투사하는 발사 장치로
레일건의 기본개념은 1918년에 나왔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상용화를 못해서
레일건은 게임이나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던 SF 스타일의 무기였어.
하지만 미국이 2008년에 레일건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고
오랜 연구 끝에 2015년에 레일건 개발을 완료해서 상용화 할 수 있게 된 상태로
미국의 개발한 64 MJ의 레일건 함포는 최대 사거리 410 km, 유효 사거리 200 km로
일반 대포보다 사거리가 훨씬 길고 발사 속력은 마하 6~7 정도로 엄청나게 빨라서
두꺼운 철판도 가볍게 관통하고 명중률도 엄청나게 높은 무시무시한 무기라고 해.
그리고 레일건의 포탄은 무게 10 kg 정도의 작은 쇳덩어리로
가격이 일반적인 포탄보다 훨씬 더 저렴할 것으로 추정되고
레일건 함포에서 분당 10발 이상 날아간다고 알려져 있어.
레일건은 전자기력으로 발사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전력이 많이 필요한 무기체계로
레일건은 거대한 전력공급장치가 필요한 물건이야.
레일건의 이런 특징들 때문에 현재로서는 군함에만 장착이 가능하고
30 메가와트(MW) 이상의 많은 전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레일건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원자로가 필요할 것이라고 해. ㄷㄷ (2014)
이런 이유들 때문에 2015년에 레일건 개발을 완료했지만
줌왈트급 구축함에 탑재하는 것은 3년 후 쯤으로 생각하고 있어.
현재 레일건 함포는 미국 군함 1척에 탑재된 상태로 그 군함은 USNS 밀리노켓 함이라고 해.
이 밀리노켓 함도 매우 특이한 군함으로 미국의 고속수송선(JHSV-1) 스피드헤드급 함선으로
스피드헤드급 고속수송선은 2010년에 개발된 최신형 수송선이야.
스피드헤드급 고속수송선은 최고속력이 시속 80km로 수송선치곤 굉장히 빠르며
수송선이라 내부에 거대한 전력공급장치를 탑재할 넉넉한 공간이 있고
대형 헬기착륙장이라는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레일건 탑재에 선택된 것 같아.
그리고 현재의 레일건에 포탑 장갑이 없고 포탑 회전 장치가 없어서 실전에서 쓰기엔 좀 그런 편이라
빠른 시일 내에 레일건 함포를 포탑화 한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