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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유저들도 60프레임에 만족하고 있지만 PC유저들은 120프레임에도 불평을 해왔음
사실 콘솔용 싱글게임에 60프레임은 충분하다
PC시장은 사양이 충분히 높아졋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옵션을 낮추는 고수유저들이 많아졋다
이기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다보니
게임옵션 낮추는것도 모자라 다이렉트 8로 다운해서 돌리기도 한다
프레임을 450으로 올리니 마우스 움직임이 정확해짐
착각하는게 아니다
수십년동안
수많은 FPS 유저들이 느낀것이였음
오버워치도 120프레임에서 200프레임이 넘어가는 순간부터
감각이 좋은 사람이라면 에임느낌이 약깐 달라지는걸 느낄수 있다
90년대 게임 수준으로 그래픽을 낮추는경우도 있는데 그래픽 감상은 뒷전이고 이기는게 최우선인 경우
화면비율을 낮추면 프레임이 두배로 오른다
시아각을 포기해야 하지만 프레임이 두배!!
부드러운 에임을 위해 시아각을 포기
하지만 1인칭 게임에서 시아각은 포기하기 힘든 중요한 옵션이다
실력이 정점에 이른 이후
고수들 사이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더 많은 프레임을 필요로 한다
왜 FPS 게임에선 60Hz 모니터에서도 더 많은 프레임을 필요로 할까?
그것은 프레임 지연때문.
이문제 때문에 V-syne 라는게 있는데 이건 아예 프레임을 지연 시켜서 보여주는거라 경쟁게임에선 매우 안좋은 옵션이다
화면에 출력되는건 1/60초중 마지막에 그려진 장면만 보여준다
이것때문에 화면이 지연되고 마우스가 느려지게 된다
5Hz 모니터에서 컴퓨터가 5프레임 뽑고 있다면 너는 0.2초 0.4초 0.8초 0.9초 이전 프레임을 모니터로 보게된다
하지만 5Hz에서 30프레임을 뽑고 있다면 0.1초전 가장 최근에 나온 프레임만 보게 되는 것이다
싱글게임에선 이 차이는 별로 상관없었음 크게 중요하지도 않는문제다
하지만 0.2초만에 승패가 가려지는 FPS 게임에선 마우스가 조금이라도 지연되는건 큰 문제였고
수십년전부터 FPS 유저들은 이 문제를 해결해기 위해 프레임을 듬뿍 올려서 해왔다
프레임을 높으면 모니터 지연시간 사이사이에 프레임을 뿌려주기 때문에 오차가 줄어든다
오버워치 같은 하이퍼 FPS에선 여러 캐릭터가 섞여서 폭발무기를 들면서 싸우는데
난전같은 최악의 현장에서 컴퓨터는 한순간이라도 250 프레임 이상 유지해야 하기때문에 사양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