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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술의 역사

과정 2017. 4. 1. 12:42

프랑스 대통령 카르노가  리옹대학을 찾게된다


마차를 타고가던 대통령은  


 한 젊은 무정부주의자에 칼에  암습을 받고 


빠르게 근처 병원으로  이송되어 


리옹  최고의 외과의사들을 모아 치료했지만 


1894년 외과 기술로는 손상된 주요 혈관에서 쏟아지는 피를 막을수없었다 


리옹대  한 외과 의대생은  


의사들이  아무도  손쓸수없었다는 것에      문화컬쳐를 먹게되고



손상된 혈관에서 피를 멈추게 하여  


다시는  리옹시에서  칼침맞아 뒤지는새끼 없게하겟다 


그의 접근방법은 단순했다..  저 얇은  혈관을 정교하게  꼬매면 어떨까????


혈관만 다시 연결하면 분명 살수있을거다!!



아이디어를 떠올린  카렐은 바로   리옹에서  가장 뛰어난  십자수 장인에게 찾아간다 

 

아주 연약하고 예민한 곳에  


6mm ~  22mm 의 공간안에  바늘과 실을 집어넣어야하는 기술이필요하다!! 



십자수 장인에게  당시 최고난이도로  수를 뜨는  장비를 얻어 



수업이 끝나고 집에가서 매일 바느질을했다 


담배종이에 매일  바늘과 실을 집어넣으며 시작 .  



담배종이는 존나 얇고   찢어지기도 쉬워 혈관처럼 민감할것 이라 여겻다 



카렐 : 1센치미터에 최소 100땀은 따야된다!!! 



처음엔 그 100땀도 따기 존나  힘들어  종이가 다  찢찢   너덜너덜 


그렇게 십자수만  수개월간 노오력 한 결과 


담배종이에   500땀이나 뜨며   십자수를  마스터  하며 




터진 혈관의 과다출혈을 막는 빠른 봉합  속도와  정교한 손기술을 얻게된다  


카렐은 바로   혈관봉합을 시작 


혈관은 둥글로 내부에서 터질 위험까지 있어서  담배종이와는  차원이 달랐지만




그게 쌓아올린 십자수 스킬이 아주 얇은 혈관 할애비도  봉합할수있게 해줬다     


최초로 혈관 봉합술을  고안 


'카렐 봉합'  이라 불리게된다   


의학계에선 이 발견에  엄청난 충격을 먹었고  


 1912년  노벨상을 받는다.


초기에  그의 봉합술은   절단된 사지 접합과   손상된 동맥 치료정도에 쓰였지만...


그가  절단된 사지를 봉합하면서 느낀건..  




혹시 시체나  살아있는 다른자의 신체나  장기를  사용해서   혈관만  제대로  봉합한다면   쓸수있지않을까?


20세기 산업혁명으로    과학승리를  눈앞에 둔 인류   


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날고  


에디슨이 전구와 축음기를 발명하며  


포드가 t 모델 자동차를 대량생산하며 뽑아내던 눈부신  인류의 꿀발명시대에 


과감한 도전을 할수있었다.



인간이 결심하면  뭐든  해낼수있을 것만 같았던 시절 


카렐은  팀원들에게 검은 수트를 입히고 


존나게 엽기적인 실험을 시작했따 



개들에게  멀쩡한 신장을 이식하거나 


개의 신장을 고양이에게 이식  


흰개의  앞다리를 짤라  검은 개에게 봉합까지 하는 등 


여러  엽기적인 도전들을 지속 


마치  생명체가 레고처럼  딱딱 붙을줄 알았는데 


이식받은 동물들은 전부 죽었다. 



알수없는 신체 안에  생물학적인 어떤  종범성님같은 힘이  존재한다는걸 깨닫게된다.  



새로운 기관에 대항하고 억제하는  


각각의  생명체가 가진 고유의  힘...


그것이 뭔지 반드시 찾아내라!!!



그러다  2차대전의 발발과  나치의 파리점령으로  


나치에 가담하게 된다.


자신의 실험을 계속 하려면  국가의 지원과  허가가 필요하기때문 



그의 혈관봉합술 혁신덕에 2차대전 안에서도 중상의 병사들 많은 생명을 구하고 인류에 엄청난 기여를 했지만 


그리고 2차대전이 끝날 무렵  


1944년 11월   나치공모자로 자택에 연금되어  사망   

 

극단주의자에  줄을 잘못선 자였지만 수술에서는 천재였다 


리옹대학은  그에 업적을 기리는 것을  완전히 금지 


리옹에  거리중  그의  이름을 딴 곳이 하나있었지만  금새 사라졌다   


그는 죽었지만 그가남긴  '이식을 거부하는  힘 억제 의 숙제는 


모든 외과의학 계에 관심사였다.  



종전후에 많은 외과의사들이 


그의 숙제를 풀기 시작 


수술혁명이 일어나


 생명체가  다른 신체조직과 장기를  거부하는  힘을 찾아내게 되는데..


19세기말 


혈액안에 3억 5천만개의 백혈구가 있다 


 침입자를 발견하면   즉시 몰려들어  


다구리쳐서  생명체를 보호한다 .




수십 수백만년간  생명체들이 


 자연속 전염병이나  세균들과 싸워서 이겨낸  진화의 산물 


자연 살상세포 


이 작은 군대들이  어떤 외부적  세균 공격에  맞서  싸우고있다 


그 면역시스템이  새로들어온    장기이식이나  신체 이식에도 거부반응을 일으키는것.. 

 


한쪽에선  페니실린같이  면역력을 ㅆㅅㅌㅊ로 만들어  세균에 대항해야되는 약을 만들려  노오력 했다면    


이식수술에선  '면역력을 낮춰서  세균에  취약하게 만들어야된다 .' 라는  정반대의  노오력을 시작  



2차대전으로   수술기술이  발전해서   이식을 하지않고도  어느정도 치료가 가능했지만  


신장병 같은새끼들은  이식수술말곤 답이없다 



카렐의 뒤를 이은 의사들은   타인의 장기가  몸에 들어갈때  면역력에 공격을 피하기위해 


처음엔 신장을 비닐로 싸서  장기 표면의 공격을 받지 않을꺼란 엽기적인 생각   


하지만  그녀는 얼마못가 죽게된다 


 어떤 물리적  방법도  면역체계는  새로운 장기를 공격하고 죽여버렸다 ..



이식수술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살릴수있다!! 절대 포기할 수없다능!




혹시 일란성 쌍둥이 이식수술이라면 어떨까???????????????



 1개의 정자와 1개의 난자가  2개의 수정란으로 분리되었다면 


분명 100프로  유전적으로 동일할것이다!!...



머리는   일란성 쌍둥이중  동생이  신장이 완전 


 좆되서  몇달째 배고픔도 느끼지 못하며 죽어가는   


한 케이스를 발견 


당시 장기 이식수술은 무조건 뒤진다는  정설을  앞에두고 


  형은   동생에게    신장을 떼어주기로한다 


하지만 의사들은 그래도  의심할수밖에없다.   



일란성쌍둥이라도  성장 과정속에서  여러가지   


개개인이 셀프로 쌓은  방어기질이 있을수있다!!!  



머리는 곧바로   피부부터 이식해보기로 한다 


보통의 피부이식이라면   유전자가 달라  몇일안에  괴사해야 정상인데 




쌍둥이 형의   피부는 완벽하게 동생에게 유지되었다   


동생은  수술 마지막 전날에 말했다 



지금이라도   도망가라  그리곤 다신 돌아오지마라!!!  너도 죽을 수 있다  


의사새끼들 우리를  실험 도구로 이용할뿐이다!!! .. 



수술시작 ..   신장  혈관을 잇는데만 3시간이 걸렸고 




다음날 기적이 일어난다..  


동생은 깨어나자마자   배고프다 밥줘!!!!를 외쳤다!!!



 몇달만에 처음으로  배고픔의 행복을 느낀다!!!




처음 이식수술의 성공은 엄청난  홍보효과였다 



'죽어야 될놈을    다시  살린다!!' 라는개념 


그 성공은  이식수술의 기초법칙을 수립  


유전적 일치여부 


확률이 가장높은  가족들안에서도 25분의1


일란성이 아닌이상 면역시스템은  


어떤 것도 용인하지않고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 


유전적  일치쪽으로 파고들기에는 너무 이식수술의 폭이 좁아질수밖에없다.



최초로 이식수술에 성공한  머리는       카렐처럼 광기에  휩쌓인다. 


면역 시스템을 부수기위해  '핵'을 사용하기로한것 




머리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 피해자들에 관심이 많았다 . 


이온방사가  면역시스템과    분열세포까지 공격해 완전히 죽여버려 


인간을 반병신상태로 만들어논걸 보았고  면역시스템 억제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한다.




그러다   1958년  31세의 여성을 만나게된다  선천적으로 신장이 1개였고 


수술도중 하나남은 신장이  제거되어 



신장이 아예 종범..  


그말은 곧  1주일안에  꺼지란 소리였다   


병원에서 꺼지는게 아닌    이승에서 


머리는  그녀에게   엄청난 양의 엑스레이를 방사해      원폭 방사능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한다    


3시간동안   그녀의  신체 구석구석  엑스레이 60만번찍을 방사선을 갈겼다 


머리 -  '핵맞은것처럼 ' 


그녀의  백혈구는 방사능앞에  기능을 완전히 정지하여  제구실을 하지못했고  


면역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되어  미세한세균의 감염에도 바로 뒤질수있는 상태로 돌입하였기에   



골수를 넣어  백혈구를 대체하고 무균실로 옮겼지만   4주만에 


뒤짐


몇년간 10명의 환자를 똑같이 방사능 공격으로   시술했지만 9명이 수술직후 바로 뒤지고 1명은 좀살다뒤짐 


이후 5년뒤  


이젠 이식수술에 '이' 자만 나와도  사람들은 공포에 떨었다 


머리는  캠브릿지 대학의   '로이칸' 이라는 의사를 만난다 



로이칸 :  방사능 쓰지말고  약물로  면역력을 부셔보자!


'아자치오프린' 신약을 개발   


개에게 이약을 먹였을때  면역력을  약화시키는것을  발견 


(방사능처럼   면역력이 싸그리 뒤지는걸 확인 )  

 

사람에게도 효능이있는지  확인해야했다 ..


심장 ,  간과 폐이식 ,  동물의  장기도  사람에게 이식하려는 실험들을 곧바로   시도하기시작 ..   



그중  1971년  심장이식수술팀은    기레기들의 좋은 떡밥이 되었지만   


신약이 너무 불안정하고 신체의   거부반응도 존나 심하다 



투약량을 늘리면  면역력을 완전히 파괴해서 다시는 못일어나게 만드는 수준까지 도달한다 


결국 대부분의 환자들은  

 

뒤짐


7명수술하면 1명만 살아남았다.. 



유명한 의학기관에선  이식수술을 시행조차 하지않았다. 케바케가많고  불안정해서 

 

이후 스위스 제약회사 산도스가 


노르웨이에서 여러 흙을  수집해서  가져왔다 



새로운 미생물로  신약을 개발하려던  수작이었다 



균으로  엄청난 항생제를 만들려햇는데     정반대로   면역력을 죽여버렸다


제약회사에서 면역력을 죽이는  발견은  그닥  메리트가없었고..   그의 노르웨이 출장은 fail..



연이은 수술실패와 여론의 비난 등을  뒤로하고  로이와 머리는  포기하지않았다    



로이는  우연히  스위스 제약회사의  '면역을 죽이는 약'에 대한 정보를 알게된다 .



잽싸게 샘플을 받았는데  누가 제약회사 아니랄까봐 가루로 보내왓다 


설마설마해서    물에 타봤는데 


네스퀵이 아니었다 ...    물에   안녹아 씨팔 수술시에 쓰려면   용액으로 되어야되는데 



로이는  영국에  모든 산업화합물을 다 사용해서   이 가루를 용액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하지만 우연히 그 수술팀에  그리스 연구자의 애미가 시골에서 올리브유를 보내주셨다 


영국음식 개극혐이라고   올리브유에 계란이라도 부쳐먹으라고 보내줬는데 


올리브유를  스위스  가루 신약과 섞어보니 다녹는다



개한테  실험을 해보니


(면역력이 적당이 뒤지는걸 확인 ) 


동물에게  이 신약을 투여하자   완벽하게  면역시스템을 통제할수있게됨 

 

면역시스템 :  새로운 장기... 토..통과!!!!!!!!!!!!!!!!!!!!!!!!!!!



80~90년대는 


이식수술 황금기 


기증카드가 배포하기시작 


쓸만한 장기들 킵하면서  


살릴수있는  사람등리 더욱더 많아진다 


장기이식술은 더욱더  과감해져 


고난이도   3중장기 성공 !!


최연소 장기 성공 !!


면역력을 통제하자  외과는   진짜 죽을사람도 살려내는  의느님으로 거듭날수있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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