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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인간의 진화

과정 2017. 4. 3. 16:22

태초에   아프리카는 숲으로 덮여 있었다 


지구가 한창   대륙들의 퍼즐을 맞추기 하던도중 문제가 생겼다 


인도판이  북쪽으로 존나빠르게 올라오기 시작했고 


결국 유라시아 판과  붙게되었고 


지구에서 제일 높은 산 히말라야를  올려버리면서 문제가생긴다. 


8000미터에 달하는 이 산은 


  하늘을  찢어 버리며  구름위까지 솟아올랐고 


이것이  지구 기후의 순환 메카니즘에 영향을 주게되어


  많은 양의 비를 쏟아내며  아프리카의  습기를 제거  


육지 생명체들의 요람인 아프리카


초록 열대우림이  이렇게 사바나로  초원으로 바뀌어버린다   

 

포유류의 지존이 되려던 


많은 영장류들이  숲과함께  사라져버렸다 .



과거처럼  나무위에 올라가서 포식자들로부터   숨을 수도 ,


풍부한 열대우림에  과일도 없다~  


더이상 자연이 주던  공짜 점심은 없다!!!!



700만년전  


영장류중 하나가  탁트인  사바나  개활지에서 살아남기위해  두발로 걷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은 침팬치 무리에서 쫒겨나  


쓸쓸히 소규모 무리속에서 힘들게 살며  자손을 번성시켰다 



가장 단순하고 순수한 형태의 최초의 직립보행 유인원 


그녀가 뒤지고   400만년이 지나며   


그녀의  이족보행 스킬을 가진 자손들은   2갈래로 뻗어나아가   



 6종이나 탄생하였다.  


이족보행은 매우 성공적인 진화였다   


이족보행 선구자  :우리  이족보행 유인원이 지구 최고의 고등생명체가  될꺼에양!!!!





유인원이  6종이나 번성한    300만년전은    자전축의 기울기가 


살짝 더 기울면서 


빙하기가 찾아와  존나추워졌고   


아프리카에  돌아와야될  수분들을    극지방새끼가 


 다  빨아서  얼려버리며    놔주지 않게되어    


얼음두께도 존나 두꺼워져갔다  


히말라야 산맥때문에 건조해진 아프리카가   또한번  빙하기 건조 크리까지 먹으며 


동아프리카 광대한 우림과 삼림지역은   사막화가  까지 진행되고있었다 



6종의  그녀의 자손들중 단 두종이 개체수가 제일많았다

 

첫번째 줄기  자손인  '하빌리스'   두번째 자손에서  시작된 '보이지아이' 


이들은 비슷해보이지만 정 반대의 방식으로 생존 



두번째 자손 보이지아이의 생존기는   '현지화'  


이족보행 선구자년 '루시' :  뉘집자식들인지     참 잘만들어진 종인것 같아양~ !   


보이지아이  :  헤헤헤헤헤 


그들은  현생인류보다 4배나 더 큰 뒷이빨과  커다란턱 강력한 볼근육으로  





당시  존나 건조해진  아프리카 환경에 매우 잘 적응해 살아가는  


갈대나 아카시아 콩같은걸 빻아서  씹어먹었다 



채식만 하면 포유류는 번성할수없어서


가끔씩  꼬챙이로 흰개미 찍어서  단백질을섭취한다


도구까지 사용할줄 알았다



이들의 몸은  건기에 완벽하게 적응했고  또  안정적이 었다. 


그렇게  두번째 자손은 점점 수를 늘리며  강화되어가는데  


첫번째 자손인  하빌리스는  달랐다 


하빌리스 :  저에게 주어진 생존기는 뭐죠?  


이족보행 선구자:   ??? 응??  유인원 6종세트에서   스펙으로 따지면   너희가 제일 하위


노 기대!!    적당히 살다 멸종되세양!! 


하빌리스 : 시무룩......... 


하빌리스는  보이지아이처럼  이빨이 큰것도 아니고  강력한 턱도 없어 


 아카시아 콩과 갈대뿌리 같은건 먹을수도 없었다 


안정적인 먹이가 없다는것과  먹을수있는게  많지않다는건  

 

하빌리스 무리들을    아주  약화시키며 멸종으로 데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흙수저  생존기 안에서도   언제나 호기심은 높아서   


다른 피식자들이   강력한 포식자의 움직임을 단지  공포의 대상으로 여기며  피할때   



하빌리스는  '왜?' 를 생각했다 


그렇게  독수리 떼가  모여있는곳엔 항상  동물 시체가 있다는걸  간파




아오 답답한새끼  저기가서 동물  찌꺼기나 주워퍼먹어!! 


하빌리스 :...  네... 


 그렇게  하빌리스는  독수리나 사자가  먹고 남은  시체청소부 역할을 하게된다 



살려고 어쩔수없이 모험을 하고 위험을 감수하게된것이  



엄청난 능력치를  올려버리게된다.. 


단백질이 뇌를 크게  만들기 시작했기때문


보이지아이보다 뇌가  1.5배까지 커지게된다 . 



뇌가 점점 커지자 


하빌리스는 매일같이   동물시체를  먹으며  위협들을 습득하고 인지하기 시작한다.



머머리 독수리 : 끼룩끼룩  


하빌리스 : 호옹?? 왜 저렇게 살점이 많이붙엇는데 머머리 독수리들이 먹지않는거???? 



부족장 하빌리스  :   저 영양을 죽인 포식자는 어디간거지?????? 


좆같은  자연이 한번이라도   저런 공짜무상급식을 준적 있었나??



하빌리스 부관   : 아뇨...  

 


댕청한 부족원들이  공짜 점심쳐먹다


주변 하이에나 쫒아버리고 돌아온  사자에게 노짱!!


신중한 하빌리스들이 많이 살아남았다 



그들의 집중력 , 사고력   경험치  점점 발달하면서 생겨난  이 '신중함' 은  


생존력에 이점이된다  


그러다 건기가 끝나 우기가 시작된다 




2번째 자손  보이지아이는  고릴라처럼  비를 피할은신처를 지을능력따윈 없었다. 




바뀐 환경에 변화속에서   


 하빌리스와 보이지 아이의    생존의 접근방식이 달랐다 . 



보이지 아이는  문제에 봉착했을때의  위기를 해결할 능력..  앞을 가로막는 벽을  돌파하는 능력이 없었다 



그냥 자신들이 갖고있는 능력안에서 안주하는 캐릭터라    


지구의 변화에 참고  견디는 수밖에없었지만 





하빌리스는 자신이 갖고있는 손의 능력을 최대한  이용 


 건조한 초원을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위기와 고난을 겪으며  쌓은 경험치들이 


 기후 변화속에도 동굴에 들어가거나   비를 막을 은신처 까지도  만들어내며 버틴다 



그렇게 우기가 시작된 후  수십만년동안 


아프리카의 광대한 환경을 창조했던 힘이 대륙의 모양을 바꿔놓으면서 


새로운  환경속에서  뉴 식물들이  인프라를 깔았고  


새로운 강려크한 포식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 


그렇게  보이지아이는  새로운 포식자들에게  쳐맞아  죽던가    


비 존나 맞아서 저체온증으로  떨다가  뒤지던가 


폭우로  떠내려가는 등    수많은  자연의 공격에  대응하지못하고 


뒤짐



한편 하빌리스는 


자연의 공격을 전부 피했다 


비 다그쳤노?


일어나자마자 독수리가있는 방향을 살피고 



'독수리  숫자가많지않은거보니   큰 동물 사냥했으면   잔반 많이남았을듯~!!'   

 

불안정한 환경속에서  먹이를 예측하기 시작했으며 


일어나자마자 


곡식을 빻기시작했다 


돌을 사용해서 자기의  턱과 치아가  덜떨어진걸 보완 



손으로 돌을 사용하니  


먹을수있는것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고기가 그들을 점점 더  영리하게 만들었고 


이젠  사자새끼가  다먹고 난이후의 잔반을 먹는게 아니라  



단체로 돌하나씩들고  던지면서 다구리쳐서  


쫒아버리고  살점도 뜯어먹엇다 



하지만 이미다 쳐먹은상태  fail..


하지만 그 뼈안에 골수라는 핵심 영양소를


사자나 머머리 독수리는 도달할수없는 영역이었다. 


하빌리스는 돌로  뼈를 뽀개고  



나뭇가지로   호로록 쳐묵하며  핵심 꿀 영양소를 먹었다   


결국 기대도안한  첫번째 자손  하빌리스가  살아남았다.. 



이족보행 선구자년 : 첫번째 자손이 살아남을줄알았어양!!  다음 유인원 종으로 가양!!!!!!!  


하빌리스도 결국 얼마못가  사라졌다



1번째 자손에서  호모에렉투스에 도달하기전   



 '호모 에가스터'  란  유인원이 살았다 



당시 아프리카는 한낮에 그늘의 온도도    '35도'  


열관리 법을 익혀야 낮에도 움직이며  살수있었다!


처음으로 유인원중   뛰기 시작한 종이었으며  



당시 아프리카  떙볕아래에서  거의 유일하게   뛰고 걸어 다닐수 있는 존재 


털은 제거하고  무더위속에  열을 배출하기 위해 땀을 흘리기로한다.. 


그들은 아프리카를   미친듯이 이동햇다   


물소를 따라다닌지 2일째 .. 


더위에 지쳐  퍼진 물소찡



소 :  아오  좀쉬자!!!! 


호모 에가스터1 :  2일동안 쫒았고   퍼져서 누워있는데 잡죠 ? 


에가스터 부족장 :  기다려  아직 도망칠 수 있을꺼야 ..  


사스가  틀니 딱딱충   뭔 의심과 걱정이 많노  ??  기호 1번 잘찍을듯..  


내가 존나 뛰어가면 잡을수있다능!! 



잡으면  내가  살코기 다쳐묵할거라능!!


부족장 와이프 :  .....ㅉㅉ


물소 :  벌떡  ㅌㅌㅌㅌㅌ


아오  씨발 


부족장 :  휘휘휘휘휘~   오늘  근처에서 숙영할까 ??  



사자찡들도  낮엔  그늘밑에서 쉰다 



존나 더워서...   낮에  인간이보여도 잡지 않는다  


너무나도  황페해지고 무더워진  아프리카엔 이미   많은 생명체들이 멸종해가며  


더이상 살수없는  세상으로 바뀌어갈수록   


뇌가 더커졌다 


에가스터  ,    뇌크기  '800 ml'  



  ( 에렉투스  바로  전단계라 )  


기존에 하빌리스가 도달햇던   뇌크기  최고기록   650ml의   이미  뇌를  훨신 초월해버렷다


뇌가 커지자 


그들은  자연속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하나하나 잊지 않았다..  죽어간 동료가 왜 죽었는지 ??  


'경험'과  '기억'은   그들을  더욱더 강하게 단련시킴 


그렇게 뇌크기 900 ml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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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내릴 구름의 종류를 이해 


제비나 새의 도착 등으로  계절의 바뀜을  예측


새로운 생명체가보이면 항상경계하고  함부로  다가가지 않았으며  .   


헛점이 보일때까지  관찰   그리고  주변에서 숙영하고 


발자국이나 배설물을  추적  안정적인 사냥 


이동한지 얼마않됫다능. ..     오늘은 먹고말겠다능!!  



그리고  하빌리스가  투척용과 곡식을 빻는  용도로만  돌을 사용했다면   


이새끼들은   돌을 날카롭게 갈아      강력한 동물들의 두꺼운  살을 찢찢


그렇게 발명하고 생각 하기까지   



 하루 섭취한 칼로리의   60프로를  매일 뇌에 납품


3일간 추적한 물소가 또 퍼졌다 


부족장 :    저새기 상태보니 오늘은 도망못칠듯... . 



이들은  완벽한 언어를 가지지못했지만    어느정도 소통 가능!! 


그들은 그렇게  이동하며 살아갔다  



이들의 또다른  특이점은  공동체    관계에서 나온다 


주둔지에 있는   암컷과 새끼들에게  고기를 나눠준다


개체수 보전과    2세들의  안정적인  생존을 위해   


(하빌리스까지는  암컷도 지 앞가림해야햇음 누가 누굴 돌봐주고 그런게 없음..  눈치껏 시체뜯어먹어야됨   ) 


할매가   딸을 챙긴다..  


여기서 존나 이상한건  부족에 할매가 많이 있다는것!!  



암컷은  폐경기라는  생식이 끝나는 시점이 있다. 


생식을 할수없다는건  더이상  자신의 유전자를 보전하지못한다는 것..  사실상 자연에서 필요없는 존재..


수컷은 죽을때까지   정자배출하기때문에  죽기직전까지  자신의 유전자를 뿌리지만 


그만 그만살라고!!!!!!!!!!!!!



암컷은  생식을 못하게 되는 그순간부터 삶의 이유가 없어지는것   


인간과  1.3프로 밖에 다르지 않다는 침팬치 마저도    폐경기후 암컷은 5년정도 살다  뒤진다 



생물학자들도  왜 인간암컷이  페경기 후에도 오래사는지 존나궁금해햇다..   


지구상에  인간이랑  돌고래   딱 두종만  폐경기 후에도  수명이  존나 길다 .. 



게다가 또한가지 문제는   당시  부족 공동체 같으면  할머니의 존재는 가차없이 버려졌을것...     철저하게 쓸모없는 인간은 배척되던 시대 



에초에 늙어서  감이 무뎌지고  아이도 낳을수없다면  왜 이들을 보살펴야되는가? 


먹을것이 부족하고  삶은 피폐하고  한사람이라도  숟가락을 줄이는게   부족의  생존방식이지만 


에가스터는  할매를  데리고다녔다 ..    그리고  매긴다.


이유는 종족 보존에 있었다 



인간의  아이는 매우 약하다 .. 최소 3년은 보살펴야  서서  세상을 인지할수있다. 


문제는  아이를 돌봐야 할 여자도   존나 약하다는것과  콘돔도  낙태도 없다.. 그냥 수정되면 낳아야된다..


1년에 한마리씩 낳으면 부족은  관리해야할 애새끼들이 존나많아짐..  


거기서  폐경기 암컷의  필요성이 생긴다.


많은  손주들과  딸을   돌봐야하는   할매 



할매 :  이대로 눈감을 수 없다!!   살아서  내 며느리와  딸을 도와      손주들을 돌보고   안전하게 살아남는것을 직접 지켜보겠다!!! 


이게  피꺼솓해서  눈을 감지못한다는 이론..    


이게  그시대  집단안에서도 '필요한 존재' 로 거듭나게 되어 생존을 이어갔던것.  


또한 이새끼들은 1부 1처제를  아주 잘 적용 


(사실 동물계에선 원래   1부 1처제가 불가능한 이유가있다 )  


혈기 왕성한 젊은  동물들은    이기심이  존나 많다 


더많은  음식과 더많은 생식을 원한다 


많은 동물들이 그 과정에서 미친듯이 싸우다 뒤지는 매커니즘을 인간도 갖고있다 


워낙에 머리도 좋아서  싸우기 시작하면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싸움 


그러다보면   결속이 깨져   더이상 아프리카 넓은 평원을  돌아다니면서 먹이를 구해 먹고사는 매커니즘이 깨지게된다 


그럼 부족은   시마이 


그때  부족장이  중재...   


어느정도  공동체에서  분쟁을  억제하는  존재가 있어야   좆같은 아프리카에서  넓게 이동하고 단합하면서  살아남을수있다..


그들의 기동능력은 상상을 초월했고 세계 여러나라에 뿌리내린다 


아시아로 유럽으로 


모습은  완전히 달라졌따 


그렇게 



-180만년전 



그들은  이름도 에렉투스로 바꿧다 


이들중엔  아시아를 발견하고   터잡은놈들도 있었다 


그리고  돌도끼를  버린다  


아시아라는   제국엔  전설의무기 


한방이면 누구든 죽일수있는  '죽창'


에렉투스  뇌용량  최대점 1250 ml 



모든 동물들이 무서워했던   불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할수 있게된다  


불의 사용은  여러 이빨로 찢어먹기 힘든 질긴고기들도  먹을수있었다 


하지만 아시아에 이미  살고있던  3미터의   킹콩 


처음엔 존나 쳐맞앗지만  곧 끝장을 볼 생각.


죽창이 있기때문 


아프리카에도  에렉투스단계로 넘어간 유인원들이  살았다  


그들 역시  불을 사용해  소화시간을 단축,.  기생충 감염을 제거   


생존에 리스크를 줄였을뿐 아니라 


수면이라는 휴식중에   더이상 온도조절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필요도 없어  딥슬립이 가능 



-50만년



아프리카에서    잉글랜드까지 뻗어간 에렉투스는  



하이델베르크인에 도달   



뇌용량  1370ml 까지  돌파가능한 신체



그들은  돌끝을 더작고 예리하게 갈아  


투창무기를 쓰기 시작 


약간의 치료 능력과 


샤먼 신앙을 가지고있음 


죽은 후에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는 것은 


고단한 삶에 안정감을 준다  


언제나 쉽게 죽을 수 잇지만  죽었어도   끝난게 아니다!! 라는 인식은  삶을  더욱더 견딜수잇게해준 원동력   


아직도 인간은 종교로써  삶을 위로하는 버릇을 갖고 있다 


- 50만년전  유럽에서 번성한  하이델베르크인들은  



 3갈래로 헤어진다 



한놈은  모든것을 얼려버리는  저주받은  추위의  북쪽   



한놈은  모든걸  말려죽이는  저주받은 땅..     박테리아마저도 살수없게 되버린 사막화가  70프로 이상 진행된  



죽어가는 아프리카  고향으로 다시 돌아간다.


잘가라!!  살아서  서 유럽에서 다시만나자!!!!


북족으로간 하이델베르크인은 


-14만년  북유럽  스칸디 나비아 반도까지 도달한다 



그리곤  '네안데르탈인'으로 진화한다 



뇌용량  1500ml 까지 올라갈수있다  


여기도 또 다른 부족 사회가 있다  


부족장의 선택 미스는  종말로 이어진다 


이곳은1년중   1~2개월만 영상으로 오르고 



 항상 -30도의 극한 


살기위해  엄청난 열량이 필요했다 끈임없이 땀이날때까지 뛰어다녔다  



그렇게 하루 5천칼로리를 소비햇다 


( 현대인들은 평균 2천칼로만 섭취함)



아프리카에서  더위를 식히려고 진화한 땀 배출 능력이 


이곳에선 땀을  바로 얼려버리기떄문에  



불피울때를 제외하곤 쉬지않는다 


1분1초가  쉴수없는   좆같은 헬 지구 인생 


이를  악물고   자연에 분개 했다 


그렇게  추위는  불곰성님들처럼  성격이 아주 더럽게 만들어갔다  


이곳의  좋은점은 한번사냥하면  몇개월동안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을수있다는거 


한편  고향인 아프리카 사막으로 하이델베르크인은 



추워지는 유럽을 피해  내려온 하이델베르크인   처음은 따듯함이 좋았다 


몸도  까맣게 타버렸고 


좀 지내다보니    사막은 진짜  동물들이 살수없는 거지같은 땅이란걸 알게된다 


죽음외에는 아무것도 일어나지않을거 같다 


힘들게  아프리카  바다쪽까지 밀려왔다 


그들은  더이상  아프리카  내륙으로 들어가지 않을것 


해안가에서  


최후를 맞이할 생각이었다 ..


 

-14만년



 사막에서  죽기 직전인데    호모사피엔스로 진화한다 



뇌 용량은  도리어    1800ml 까지 커지게된다 ..  


아무래도 좋다 어차피 멸종될꺼니까 



그런데 몇몇 새끼들이 이상한짓을 하기 시작햇다. 

 

타조알에  알맹이 다 쳐먹고 구멍내서  물을 넣은후에  마른 풀잎을 몇가닥 넣어 표시해둔후에 


땅속에 뭍기시작 ..


'물을 보관한것 '



처음으로  미래의 자원을  생각하기 시작  


이전까지는  항상 현재의 본능에 묶여있던 인류는 


다시 돌아올 미래를 예측..  


이것이   인류의 가장 강력한 궁극기 



'상상력' 


적은 인구였지만  이상한짓을 많이하는  놈들이 많았따



아무렴 어떤가 곧 멸종될껀데  


곧 죽을놈이  동굴에  그림이나 그리고  


손바닥 자국내고 

 


몇몇은 '만조' 인가 뭔가 씨부리면서   바다에 나가  조개를 따쳐먹었다 



ㅉㅉ  부질없다  어차피 곧 죽을건데 뭐   



그렇게 멸종타령하다가 11만년전 



빙하기가 완전 풀리기 시작 


아프리카에 물이돌아와 생태계가  다시  살아나기시작 


그떈이미    멸종할줄 알았는데  살아남은 새끼들이 있었다  


3만년 전   


이들의 미래를 예측하고  상상하는 힘은 더욱더 강력해졋다 



그림을 그려   자신들이 본 세상  자신들이 보고싶은 세상 


소고기가 가득한 세상을 그렸고 


이제  의사소통이 대부분 가능할정도로  발달햇으며 


그들의 더 좋은  미래에 대한 상상력들을 나누고   


자손들에게 남긴다 


남겨진 자손들이 그것을 보고   배운건 


선조들이 만들고싶어햇던 세상 .. 


더이상 굶주리고 힘들지않은 삶 ..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또 만들기 시작하고 


손도 대보고  


다시 다음 자손에게 


자기가 상상하고  원하는 세상을 그리고  지식을 전하고 


그렇게 유인원이 존재한지  700만년만에 


호모사피엔스(현생인류) 가 되었다.  


북유럽에 있던 네안데르탈인은 


거칠고  가부장적이었고   여유잇는 생각을 할 겨를이없었고 

뇌용량은 호모사피엔스보다 약간 작은   1500ml까지  커졌지만  언어 커뮤니케이션도  도달하지 못한다..   



가혹함속에 호기심은 묵살   새로운 선지자가 나오지않았다 



새로운 도전과  실수를 통한  새로운 상상력의  현실화가 없었기에  그들은 


나중에 호모사피엔스에 의해 멸종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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