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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과학적 발견, 기술 소식들 2

과정 2017. 5. 12. 05:08

쥐를 훈련시킨 뒤에 


죽은 쥐의 뇌에서 뉴런의 연결 강도, 특징 같은 정보들을 보고 어떤 걸 배웠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음. 

아직은 시작 단계라 일정한 영역에서만 가능. 

과학자가 어떤 기억을 구성하는 특정한 시냅스들을 정확히 짚어낼 수 있게 될 수 있다고 함.


이것도 하나의 마인드리딩 기술

네이쳐지에도 실림




하버드대 교수가 유전자 가위 기술이랑 아시아 코끼리를 이용해서 이미 멸종한 매머드를 부활시키는 첫 발을 내딛음.


더 연구가 진행되야함.




중국 회사에서 3D 프린터로 환자에게 딲! 맞는 뼈를 제작함. 


생각외로 꽤나 많은 환자들이 3d 프린터로 도움을 얻었더라.


이건 딱히 중국 뿐만이 아니라 일본같은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비슷한 짓을 하려고 함. 


우리나라에서도 환자에게 1년 전에 했던걸로.. 


회사가 나서는 건 처음이라 그런건가. 





하버드 대학 연구팀이 사이보그 조직(tissue)을 만들어냄. 


터미네이터!?!  가 떠오르는 연구..

반은 진짜 세포, 반은 트랜지스터같은것들. 

진짜 사람 피부와 같은 기능들을 흉내낼 수 있음.





양자의 스핀, 궤도각운동량을 순간이동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게 양자컴퓨터랑 양자통신(quantum communication)의 발전에 어떤 공헌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나라 서울대에서도 관련된 좋은 연구를 내놓은 것 같더라고


많은 수의 광자들을 한꺼번에 순간이동 시킬 수 있는 획기적 양자 측정 방법을 찾아내어

효율적인 양자정보처리의 가능성을 열었어.





주사기로 뇌에다가 매우 작은 그물을 집어넣고 그걸로 뇌 기능들을 통제할 수 있대. 


여러가지 퇴행성 질환이나 마비같은 것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함. 


저 작은 그물은 장치랑 디바이스랑 서로 연결할 수 있고, 

신경 활동도 모니터링 가능하고, 신경 조직들을 자극할 수도 있음.






저게 가능하다면 당연히 뇌와 클라우드 컴퓨터들을 연결해서 

내가 생각하는 것->바로 구글 검색 하는 방식으로 

브레인넷을 만드는 게 근미래에 가능할 거라는 소리들이 많음.

구글 CEO가 원하는 방식도 그거..  


스마트폰이 인터넷과 우리 뇌를 하루종일 연결하는 지금의 방식이라면, 

저렇게 뇌에 집어넣는 방식은 미래의 방식이 될 거다.






그리고 미치오 카쿠 교수는 브레인넷이 가능하고, 

근미래에 우리가 그런 세상에 살게 된다고 얘기하고 있어.


미래학자들 얘기 들어보면 물리학에서 알려주는 사실과 맞지 않아서

민망할 때도 있다는 걸로 보아, 자기 말은 맞을 거라고 확신하는 것 같음. 


하버드대를 숨마쿰라우데(최우수)로 졸업한 사람이라 믿을만 하다고 본다.






교통사고로 다리가 마비된 환자에게 엑소스켈레톤(외골격) 슈트를 입히고 성공시켰던 미겔 니코렐리스 미국 듀크대 신경과학과 교수팀이 이번에는 원숭이 3마리의 뇌를 연결해 가상의 로봇 팔을 정교하게 움직이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함. 


원숭이 3마리의 뇌를 서로 연결했다는 의미로 이 시스템을 ‘브레인넷(Brainet)’이라고 칭함..

원숭이들은 7주 정도 훈련을 받고 목표물을 만지는 데 익숙한 수준까지 도달. 


니코렐리스 교수는 “뇌와 뇌를 연결해 컴퓨터를 조작한 첫 성공 사례”라면서 

“이 기술은 곧 임상시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것으로 인해 아마도 받게될 혜택: 


1. 신경재활치료를 극대화 할 수 있음.

2. 자폐장애인이 브레인넷을 통해 도움을 받음.






중국 과학자들이 은나노 실리콘 칩을 만들었는데 병원균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함.


병원에서 행해지고 있는, 배양 검사 같은 진단 툴은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동안 환자의 건강이 더 악화될 위험이 있어.


그런데 이 방식은 빠르고 가격도 감당하기에 괜찮아서 대체할 수도 있음.



이것이 실제로 효과적이고, 상용화 되면 아마 줄어들 비극적인 일:  


1. 병원에 갔다. 아파서 검사를 받는다. 

2. 정확한 검사는 빨라도 몇 일이 걸릴 거에욧!

3. 그 동안 더 악화되서 아파서 골골대다 뒤짐

 





일반적으로 핵융합 발전은 '토카막' 방식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일반적으로 빠르면 3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위의 Tri Alpha 회사는 미국 회사고, 다른 방식으로 핵융합을 시도하고 있다고 함. 자기들은 더 빨리 이룰 수 있다고..


그리고 약간의 진전이 있었나봄..


그냥 흔한 허풍쟁이 귀염둥이 회사인줄 알았는데, 빌게이츠랑 같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했던 폴 앨런과 러시아 벤처 캐피탈에서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받았다는 얘기 듣고.. 조금 놀랐네.




내 생각엔 아래처럼 태양광에너지의 가격이 2019년에는 가정용 전기 단가보다 더 싸지니까..

대부분은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다가 


한 30년~50년 후에나.. 에너지 수요가 더 폭발적이라면, 

핵융합이 진짜 상용화되지 않을까?





인공 뉴런을 개발함.


폴리머로 개발을 했고, 다른 10,000뉴런과 연결할 수 있고, 

일렉트릭 시그널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 시그널도 보낼 수 있다고 함.

위에 사이보그 조직과는 달리, 인공뉴런은 어떤 살아있는 세포 이런거 없고 그냥 전부 다 인공물질.

여튼 인간의 신경 세포를 모방할 수 있음. 





맨 위쪽에 있는 광유전학을 이용해서 유전자조작된 바이러스 쥐 뇌에 주입해서 뇌를 빛에 반응하도록 만들어서 기억 조작하는 기술 말고, 이건 자고 있는 쥐의 뇌를 전극을 이용해서 기억을 조작했다고 함. 


쥐가 깨어났을 때 실제로 그런 기억을 갖고 있도록 할 수 있고, 또 행동에도 영향을 줬다는 걸 확인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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