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과학

지구의 멸망

과정 2017. 5. 15. 06:17

45억년이라는 세월의 진화


7대 재앙과 같은 대참사가 지구를 청소시켜버린다.



지구상 생명의 첫번째 위협은 하늘에서 찾는다.


지금도 1600km 크기의 바위와 금속덩어리가 

초당 27km지구를 향해 날라오고 있는중



태양에서 4억 8천만km 밖 화성의 뒤편에 소행성대가 있는데


거기에 길이가 800m에 달하는 75만개의  돌덩이들이


대열에서 빼져나와 우주공간을 돌면서 행성들을 저승길보냄



6천5백만년전에 공룡이  이거 한대 맞고 골로감


달과 화성,수성 같은 행성에 나타난 충돌흔적들을 이용해보면


10km에 달하는 혜성이나 소행성 충돌빈도수는 1억년에  한번임


아직 3천5백만년 남았다



만약 날라온다고 해도 발달된 인간의 과학기술로 보호막을 세우거나


애초부터 소행성이 지구에 닿지 못하게 막을수 있다.


그래도 공룡충돌때 날라온거 2배이상부터는 GG쳐야됨



소행성충돌은 어떻게든 읔엨거려서 막는다고 쳐도


극에서 밀려 내려오는 수km깊이의 대륙빙하는 못막는다


대륙빙하가 왜내려오냐고?



무려 매머드가 무더운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됨



과학자들은 해답을 찾기 위해 수만년 전 기후 변화의 흔적을 찾으러 바다로 감


그리고  심해 퇴적층에서 


만년전 빙산이 이곳에서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버리고 남긴 돌이 있는것을 확인함

그럼 왜 빙하시대가 됬을까?


해답은 지질학자들의 발밑에서 발견 안됨



오히려 머리위 우주공간에서 찾음


지구는 오랫동안 서서히 바뀌는 타원형으로 태양을 공전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가 계속 변화하니까 상호작용으로 인해


추운 기후와 더운 기후가 계속 반복


이를 발견한 학자의 이름을 따 '밀란코비치 주기'


계산해보니 딲 만년전 빙하기에서 온난기로 변화


그리고 다음 빙하기는 3만년 내에 일어남


런던이나 뉴욕같은 도시들은 수천미터의 얼음속에 파묻히고


물이 얼음속에 갇히며 해수면은 122m나 낮아짐




그러나 적도 남단과 북단의 녹지대에서는 빙하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있음


이곳에서는 농작이 계속 되겠지만 그것을  놓고 싸우는 인류를 먹여살리기에는 부족



앞으로 2억 5천만년 후


빙하기와 소행성 충돌마저 겪고 살아남았지만 또 더 큰 재앙이 다가옴


대륙은 지각활동으로 끊임없이 이동


지질학자들은 수십억 년 동안 초대륙이 3-4개 있었다고 봄


18억년 전 누나


8억년 전 로디니아


3억년 전 판게아 (공룡들이 살았을때 있던 대륙)



요게 1억년뒤 대륙임


내가 본 다큐에서는 


2억년 뒤 아프리카는 중동과 합류, 남극과 호주가 합쳐짐


나중에 하나의 초대륙이 완성



바다에서 수백, 수천km 떨어진 엄청난 크기의 땅위에

더이상 비는 존재하지 않고


육지가 열기를 흡수하면서 기온이 치솟아 사막화



미래 초대륙을 보면 호주의 내륙지방과 비슷한 모습이 됨


반이상이 사막




이렇게 사막화가 되면 우리 먼 후예들은 해안지역으로 피신



그러나 가장자리 부근에서는 화산활동과 지진이 무한반복


바다도 화산때문에 치명적인 양의 이산화탄소가 생성되어


강한 산성을 띄고 바다 생명체의 96%가 소멸


소행성, 빙하기 , 초대륙 초대양을 버텨도 아직 남아있다



지금 태양은 주계열성이다.


수소가 헬륨으로 핵융합하는 시기


수소가 어느정도 소진되고 헬륨으로 바뀌면서 중심핵의 압력과 온도가 증가하는데

이때문에 갈수록 온도와 광도가 증가(1억년에 1포센트)


10억년뒤 10포센트 올라가는동안 

인류는 

혈액이 걸쭉해지면서 뇌졸중, 장기부전 등으로 

지옥행 티켓을 끊음



그리고 지구열기로 가속도가 붙어 대기상에 이산화탄소가 모두 씻겨나감


이산화탄소가 없는 식물은 사라지게 되고


먹이사슬이 파괴됨


고로 육지는 ㅈㅈ치고


바다만 남은다



근데 태양때문에 더워서 바다의 염도가 높아짐


그래서 염전이 만들어진다


염전을 발견한 전라도사람들은 다시 신안노예들을 부려먹고


결국 노예들의 폭동으로 이어져 


10억년 후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던 지구는 멸망하게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