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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150세까지 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큰 관심을 끌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
성관계나 자위, 출산 같은 생명을 배출하는 행위를 끊으면 가능하다는 말이다.
영국 생물노인학연구원의 말에 의하면 “인간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려면 성관계를 갖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나도 평소에 이와 관련한 과학기사나 소식을 상당히 많이 접해왔기에 맞는말이라고 생각한다.
건강을 위해 성적 행위 대신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 질좋은 수면, 좋은 음식을 먹되 적게 먹는 소식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한 연구결과도 많으니 검색해서 참고했으면 한다.
쉽게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마음을 갖는것도 중요하고 성적 흥분도 문제가 되니 최대한 성적인건 접하지 말길 바란다.
평소에도 여자와 관련된 매력을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게 중요하고 다른 취미생활이나 공부에 집중하고 감정을 부여하면 된다.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스페르미딘이란 물질이 있는데
그 스페르미딘은 정액속에도 있으며 방출할때마다 체내 장기에 영향이 가는걸로 보인다.
(정액 생산을 위해 스페르미딘 생성에 필요한 영양분을 끌어모은다던지(불알이 아픈 이유)
스페르미딘이 부족하면 활성산소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하면서 노화가 진행되고
스페르미딘이 부족하면 피부 노화의 억제가 힘들어지지만 여드름 발생 등의 다른 작용도 나온다.
정력을 낭비하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촉진된다.
이 테스토스테론은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모낭 세포 속으로 들어가면, 5-알파 리덕타제라는 효소의 영향을 받아,
DHT(dihydrotestosterone)형태로 모양을 바뀐 뒤, 모낭의 위축과 모낭 파괴를 유도한다.
특히 앞머리와 정수리쪽 모낭이 5-알파 효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남성형 대머리의 원인)
세로토닌은 평소 잔잔하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호르몬인데 극도로 흥분을 주는 자위행위나 쾌락류의 감정소모는 세로토닌을 감소시킨다.
그렇게 되면 평소에 잔잔한 행복을 느끼기 어려워져서 장기적으로 이뤄야 하는 공부같은 성취를 하기 힘들게 되고 이는 우울함을 유발한다.
또, 텔로미어가 보통 수명이 120년이고 이게 인간의 수명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텔로미어가 짧아지는걸 느리게하는 방법중 하나가 적절한 운동이라고 한다.
만약,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을 모두 평생에 걸쳐 지킨다면 정말 15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겠지만 이걸 실천한 사람은 인류 역사상 아마 단 한명도 없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