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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려서부터 이런말을 들어왔어, 우유와 달걀은 완전 식품이다
프랑스가 1955년 시행한 우유급식이 그 시초 (유럽의 짱깨답다) - 우리나라는 1992년
그래서 학교에서 부터 하루에 하나씩 우유를 마시도록 강요(?) 받아왔었어, 군대에서도 마찬가지임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유에 대한 믿음이 크잖아
또한 영국총리 윈스턴 처칠은 '나라의 장래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는 아이들에게 우유를 먹이는 것이다' 라고 말하기 까지 했어
이글을 보면 얼마나 미-개한 생각인지 알게 될거다
암튼 '우유를 마셔야 키가 크고 뼈가 튼튼해진다' 라는 믿음은 '지구가 둥글다'는 명제만큼 분명한 진실로 여겨져 왔었어
그렇다면 우유는 완전식품이고 몸에 무조건적으로 좋은 식품일까?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다
우유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며, 무조건 우유를 맹신해서는 안된다
과거에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불렸던 것은 순전히 ‘영양학적인 면’에서 바라봤던 관점일 가능성이 높아
다시말해 인체의 체질이나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우유와 세포간의 관계는 전혀 감안되지 않았다는 거지
간단한 예를 들어 보면 우리 몸에 마늘이 좋다는건 알고 있을거야. 그런데 이 마늘이 중금속에 오염이 된 마늘이라면 어떨까?
마늘 자체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금속에 오염된 마늘’은 최악의 식품이야
우유도 마찬가지다. 결국 하나의 식품은 종합적인 면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지, 영양학적인 측면만으로 봐서는 안된다
더 무서운건 영양학적 측면 또한 의심을 받고 있다는 것... 우리가 알고 있는 우유는 과연 몸에 좋은 것인가?
우리는 우유를 알고 먹어야 한다
1. 우유를 줄여야하는 死가지 이유
1) 매일 한 잔의 우유를 마시면 여성 자궁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우유에 들어 있는 젖당인 락토오스가 자궁암 발병률을 13%나 높인다
(국제 암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서 발표, 2005)
2) 우유와 밀 등은 부신(신장)을 자극함으로써 알러지 반응(두드러기, 반점)을 일으킬 수 있다
(3세 이전이 70-80% 이상을 차지함 - 인제대학교 백병원)
3) 우유에는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필요한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IGF-1)라고 불리며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이다
IGF-1는 세포 복제와 분화에 관여하기때문에 연구에 따르면 IGF-1은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물질인 미토겐처럼 작용하며
유방과 전립선, 폐, 대장을 포함한 다양한 암세포들을 분열시킬 가능성도 매우 높다
(가능성이 매우 높고, 유추할수 있으나 아직 의학적인 증거는 없으므로 가능성으로만 남겨둠 - 대한내분비학회 학술자료)
하지만 이에 대한 다른 연구결과도 있으므로 맹신은 절대 금물이다.
하루에 1회 이상 저지방우유나 탈지우유를 먹는 사람이 한 달에 3회 이하로 저지방 유제품을 먹는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생이 현저히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002년 9월 미 국립 암학회지 94호- '밀크파워' 이명희 박사 저)
4) 유당 불내증(lactose intolerant) 때문이다. 우유 소화효소인 락타아제를 만들지 못 만들어 가벼운 위장 장애부터 극심한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것
유럽인의 15%, 아시아인·흑인 그리고 아메리칸 인디언의 70~90%가 유당 불내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5)
* 3번이 가장 중요한데 무조건적인 믿음은 지양하자 (광우병을 생각해봐)
2. 우유에 대한 속설
- 우유는 칼슘이 많아 뼈를 단단하게 한다
No.
① 골다공증/뼈밀도에 대한 효과는 논란이 있다
우유 소비량이 높은 국가가 오히려 골절환자 수가 많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우유를 많이 마셨는데, 오히려 뼈가 더 잘 부러진다? 충분히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골다공증은 오래된 뼈가 새 뼈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데, 이를 예방하려면 새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가 충분해야 한다.
하지만 우유는 증식을 지나치게 자극해 조골세포를 빨리 소진하게 만들어버리니, 늙어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상반된 연구결과도 있으니, 앞에서 말했든 맹신은 금물이다
ⓐ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다이앤 페스카니치 박사 연구팀은 22년간 9만6000여 명을 추적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10대 시절의 우유 섭취가 성인이 된 이후의 고관절 골절의 위험성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2013.11)
ⓑ 영국 셰필드 의과대학에서는 80명의 여학생들을 임의로 선발해 한 그룹에 하루에 568ml의 우유를 섭취하도록 했다
우유 미섭취자의 뼈의 무기질이 8.5% 증가, 우유섭취자의 뼈 무기질은 9,6%증가함. 우유섭취후 6개월 이후부터 나타난 현상
② 칼슘함량이 높은 것은 맞다. 하지만 흡수가 안된다면?
ⓐ 우유는 칼슘 함량이 높지만 우유에는 인 또한 많이 들어있어 흡수를 방해하고,
우유의 동물성 단백질은 인체의 산도를 높여 칼슘을 남용케 한다는 주장이 있다
(모유의 칼슘:인=2:1 // 우유의 칼슘:인=1.2:1)
덧붙이면, 180cc의 오렌지 주스와 우유의 칼슘 함유량과 흡수율을 비교했을 때, 오렌지 주스의 칼슘 350mg 중 130mg(37%)이 흡수되는데 반해
우유는 291mg 중 74mg(25.4%)만이 신체에 흡수된다
ⓑ 우유에 함유된 유당(4.5~5%)은 앞서 언급한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흡수율을 낮춘다
그래서 순진한 사람을 선동하지 않기위해 반론까지 사례를 들어가면서 적은거임
하지만! 알아서 판단해라~ 라고 간은 본다면 안되겠지?
우리는 모든것이 풍족한 사회에 살고 있기에 기본을 망각하는 경우가 많아
학창시절에 배웠던걸 떠올려봐
1인 1회분량을 하루에 1~2회만
즉 하루에 우유 한컵만 마시면 된다는거야 쉽지?
실제로 '우유의 역습'을 작성한 저자도 하루에 유제품 2개이상 먹지말라고 할 정도니깐
그러니 맛있는 우유. 조절해서 마시자!
출처&참조 (공공기관/전문기관/보도자료만을 참고 했음을 알림)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14020307413129&cDateYear=2014&cDateMonth=02&cDateDay=03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21/2011052100350.html
http://www.theecologist.org/green_green_living/food_and_drink/847876/top_10alternatives_to_cows_milk.html (대체식품 10가지 - 원문)
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ijc.1409/abstract (국제 암 저널 - 원문) 1)
http://www.paik.ac.kr/etc/jilhan/jilhan02_vi.asp?p_hp=GA&p_cid=448&p_bid=3&p_sid=1 (우유 알러지 - 인제대학교 백병원)2)
http://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008JKES/jkes-21-476.pdf (IGF-1의 부작용에대한 학술자료 - 대한내분비학회)3)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20408540842698 (IGF-1에 대한 반박)4)
http://soyworld.org/kboard/kboard.php?board=speciallist_comment&act=view&no=75&page=1&search_mode=&search_word=&cid=
(정식품 중앙연구소 이균희소장 )5)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1/16/20140116004655.html (골다공증의 반박-1)6)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03106 (골다공증의 반박-2)7)
https://www.healthlife.co.kr:59903/month02_section01_view.html?no=1895&PHPSESSID=b6c16ffe091e5530b8eaa14d8c12505c (칼슘과 인-유영미원장)8)
http://schgh777.blogspot.kr/2013/02/blog-post_9152.html (우유의 역습 요약본)9)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1/05/2011010501739.html (우유와 주스)10)
http://www.dt.kr/contents.html?article_no=2014020302011676650001
cache:http://www.kfsri.or.kr/include/filedown.asp?filename=%5B%BD%C4%BE%C8%BF%AC%5D%C3%D1%BC%AD8_%BF%EC%C0%AF%C0%C7%20%C4%AB%C1%A6%C0%CE%B0%FA%20%BE%
C8%C0%FC%BC%BA(%C0%CC%B1%A4%BF%F8,%202013)_%BA%BB%B9%AE.pdf (카제인의 안전성 - 한국식품안전연구원) 11)
http://news.donga.com/3/all/20061211/8383439/1 (트렌스지방)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42401033343011006
어떻게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믿게 만들었을까
사람이 유제품을 먹기 시작한 것은 약 6,000년 전으로 추정된다. “긴 시간처럼 보이지만 700만 년이라는 인류 진화 역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700만 년이라는 시간을 1월 1일에서 시작해서 12월 31일로 끝나는 진화의 사다리 위에 놓고 보면 우유는 12월 31일 오후가 끝날 무렵에 등장한 것에 해당한다. (…) 이처럼 때늦은 등장도 어떤 영향을 야기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우리 유전자가 매우 점진적으로 변화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바로 그 유전자 때문에 “우리는 새로이 식탁에 등장한 식품들, 즉 유제품과 소금, 설탕, 곡류, 기름 같은 기타 신석기시대 식품에 불완전하게밖에는 적응하지 못한다.” --- p.35
인류는 우유(유제품)를 먹은지 얼마 안됐고, 유전자는 존나 천천히 변하기 때문에 우유를 잘 소화못한다
“19세기 말까지 우유는 그다지 대중적인 식품이 아니었다. 농촌에서나 먹었고 버터나 치즈를 만들기 위해 사용했을 뿐 우유를 그대로 마시는 건 몹시 위험한 일로 여겼다. (…) 19세기 말, 육류 소비의 증가는 낙농가의 성장을 간접적으로 부추겼고 철도는 액체 상태의 우유를 운송 가능하게 해주었다. (…) 1950년 2월 23일 프랑스 정부는 인구 2만 이상 도시에서는 살균 우유를 밀봉 용기에 담아서 팔도록 명한다. 그때부터 우유를 병이나 팩에 담아 판매하는 게 일반화되었다.
그와 동시에 막대한 규모의 시장이 문을 열었다. 바로 아이들을 겨냥한 시장으로, 그 시작은 유아를 대상으로 했다. 당시 농산업계로서는 전략적인 공략이었는데, 어릴 때 얻은 식습관은 평생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 pp.36-37
우유 안먹고 자란 어른들은 우유 싫어하고 모유먹던 아이들은 우유 먹기 때문에 아이에게 우유를 판다. 그 식습관은 평생을 간다.
(맥도날드 해피밀세트 전략)
“미래의 성인들을 위한 거대한 우유 시장은 1934년 ‘우유법Milk Act’을 제정한 영국에서 처음 탄생한다. (…) 순전히 마케팅과 그 유명한 샘플 전략에 기인한 활동이었다.” 더럼 대학의 피터 앳킨스 교수에 따르면 (…) “정치인들의 머릿속에는 영양 상태가 불량한 아이들의 영양을 보충해주겠다는 관심보다는 우유 생산업자들에게 시장을 제공해야 할 경제적 필요성이 더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 --- p.39
“우유 생산업자들과 유통업자들은 전문적인 홍보 회사의 제안에 따라 ‘과학 고문’을 만들었다. 과학 위원회 하나를 만드는 데는 약 4만 유로가 든다. 1,500유로를 더 주면 좀 순진한 의사와 연구자들은 마케팅 활동에 알리바이가 되어줄 기구에 가입하는 것을 허락한다. 따라서 업자는 약 5만 유로만 있으면 즉시 이용 가능한 화려한 ‘과학 위원회’를 가질 수 있다. (…) [유제품 기업] 캉디아 연구소는 우유 생산업자의 마케팅 활동에 과학적 알리바이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칼슘이 뼈 건강을 결정짓는 주된 요인이라는 인식과 유제품 형태의 칼슘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을 영업 재산으로 사용한다. 또 기자와 의사들을 겨냥한 기관지를 발행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우유 칼슘의 효능에 관한 기사와 인터뷰는 물론 자사 제품을 선전하는 내용도 그대로 싣는다.” --- p.57
우유 생산업자, 유통업자는 연구소를 만듬 (과학위원회) 그우유가 몸에 좋다는 언플 존나 함
어떻게 칼슘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지나치지 않다고 믿게 만들었을까
“미릱 정부가 처음으로 영양 지침을 발표한 것은 미국낙농평의회 설립 이듬해인 1916년이다. 네 개 식품군에 대한 것이었고 그 가운데 하나가 ‘육류와 우유’ 식품군이었다.
그런데 1956년, 우유 로비 단체의 압력으로 '육류' '생선' '달걀’ ‘곡류’ ‘과일과 채소’ ‘지방질’에 더해 ‘유제품’이 하나의 식품군으로 단독 부여받았다.
세계 다른 나라들은 미국을 따라하는 식이었는데 프랑스처럼 경제 재건을 위해 미국과 미국의 농업 모델에 의존하고 있던 나라들은 특히 그러했다. 그렇게 해서 프랑스 보건 당국 역시 유제품을 포함한 다섯 개 식품군을 정하기에 이른다.” --- p.70
유제품이 골다공증을 예방해주지 않는다는 증거
“1인당 연간 우유 소비량이 제일 많은 곳은 스웨덴, 노르웨이, 미국, 독일, 아일랜드, 영국, 핀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다. 대퇴골 경부 골절 연간 발생수(일정 연령을 기준으로)가 제일 많은 곳 역시 바로 그 나라들이다. (~) 요컨대 이상의 인구 집단별 연구들은 우리에게 간단명료한 한 가지 정보를 알려준다. 바로 우유와 동물성 단백질을 적게 먹는 나라일수록 국민들이 더 건강한 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유를 거의 마시지 않는 나이지리아의 경우,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동물성 단백질의 비율이 독일에서 조사된 비율보다 10배 더 적고 대퇴골 경부 골절 발생률은 99퍼센트나 낮다!” --- pp.99-101
우유 많이 먹는 나라도 뼈 병신이다.
암을 부르는 우유의 단백질
저자는 쥐를 대상으로 한 콜린 캠벨의 연구 결과를 인용한다. “연구진은 저단백질식을 먹는 쥐를 다량의 아플라톡신에 노출시키고 20퍼센트 단백질식을 먹는 쥐는 반대로 소량의 아플라톡신에 노출시키는 조건을 더했다. 실험 결과 놀라운 소식이 연구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플라톡신에 적게 노출된 쥐들이 고단백질식 때문에 다른 쪽 쥐들보다 암 병소가 더 많이 성장되어 있었던 것이다.” --- p.154
“콜린 캠벨의 실험에 사용된 단백질은 우유에서 추출한 것이었다. 바로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다. 우유에 들어 있는 단백질 가운데 87퍼센트는 카제인 계열이다.”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정도가 어떠하든 간에 단지 식이성 단백질의 농도를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암의 진행을 스위치로 조정하듯 제어할 수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하지만 아무 단백질이나 적용되는 게 아니라 우유 단백질인 경우에만 그러한 결과가 나왔다.” --- p.156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 때문에 쥐의 암 병소 성장
우유에 들어 있는 발암 촉진 물질
“사람이 우유를 마시면 송아지의 성장을 돕기 위한 물질도 함께 먹게 된다. 그 물질이 우유 안에 얼마나 들어 있는지는 젖을 짜는 시기에 달려 있다. 그러한 물질 가운데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은 IGF-1(인슐린유사성장인자-1)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IGF-1은 성장인자로서 세포가 증식하도록 만든다. 게다가 모든 종에 성장호르몬의 ‘일꾼’ 역할을 하는 물질이기도 하다. (…) 그렇다, IGF-1은 꼭 건강한 세포만 증식시키는 것이 아니다. 전前암세포나 암세포의 속도를 더해준다. 여러 건의 연구에서 혈중 IGF-1 농도가 놓은 사람은 50세 이전에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전립선암과 폐암의 위험 또한 높다는 것이 드러났다.” --- pp.161-162
“2003년 캐나다의 한 연구에 따르면 치즈를 많이 먹는 남성은 고환암의 위험이 높다고 한다. (…) 캐나다의 과학자들은 환자 686명과 선강한 성인 744명의 식습관을 비교했는데, 그 결과 유제품, 특히 치즈를 많이 먹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훨씬 놓은 위험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치즈 애호가의 경우 위험도는 87퍼센트나 놓았다. 유제품에 들어 있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생각이다. (…) 같은 시기에 중국의 연구진은 42개국의 전립선암 및 고환암 발병률과 식습관에 근거해서 비슷한 결론을 내놓았다. (…)중국의 연구진은 요즘에는 암소가 새끼를 배고 있는 동안에 젖을 짜기 때문에 우유와 유제품에 들어 있는 여성호르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p.185
유제품 많이 먹으면 발암률 증가
칼슘은 얼마나 필요할까
“세계보건기구는 아시아나 아프리카, 남미 사람들처럼 소금과 동물성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경우를 고려해서 또 다른 복잡한 계산에 들어갔다. 여러분이 식생활의 질에 신경을 쓰면서 동물성 단백질은 하루 최대 20~40그램을 먹고 소금 섭취량을 제한하고 있다면 여러분한테도 해당되는 계산이다. 세계보건기구는 그러한 조건의 성인은 칼슘이 하루 450밀리그램밖에 필요 없다고 계산했는데 그 값에 안전율을 적용해 조정하면 칼슘 1일 권장량은 540밀리그램이 된다. (…) 명심해야 할 메시지는 유제품 선전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하는 칼슘량의 절반만 먹어도 문제없이 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칼슘 그렇게 많이 먹을 필요 없음
마늘 자체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금속에 오염된 마늘’은 최악의 식품이야
우유도 마찬가지다. 결국 하나의 식품은 종합적인 면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지, 영양학적인 측면만으로 봐서는 안된다
1. 우유를 줄여야하는 4가지 이유
1) 매일 한 잔의 우유를 마시면 여성 자궁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우유에 들어 있는 젖당인 락토오스가 자궁암 발병률을 13%나 높인다
(국제 암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에서 발표, 2005)
2) 우유와 밀 등은 부신(신장)을 자극함으로써 알러지 반응(두드러기, 반점)을 일으킬 수 있다
(3세 이전이 70-80% 이상을 차지함 - 인제대학교 백병원)
3) 우유에는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필요한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IGF-1)라고 불리며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이다
IGF-1는 세포 복제와 분화에 관여하기때문에 연구에 따르면 IGF-1은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물질인 미토겐처럼 작용하며
유방과 전립선, 폐, 대장을 포함한 다양한 암세포들을 분열시킬 가능성도 매우 높다
4) 유당 불내증(lactose intolerant) 때문이다. 우유 소화효소인 락타아제를 만들지 못 만들어 가벼운 위장 장애부터 극심한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것
유럽인의 15%, 아시아인·흑인 그리고 아메리칸 인디언의 70~90%가 유당 불내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어렸을 때 배 자주 아팠던 사람은 우유 때문일 확률 높음)
네이버나 구글에 '우유 유해성'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알아서 판단하길 바란다
[출처] http://www.ilbe.com/2909949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