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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세포로 정자를 만들어내는데 성공
케임브리지 대학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진들은 사람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정자, 난자의 바로 전단계에 해당하는 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물론 이 세포는 어렵지 않게 성숙한 정자, 난자로 키울 수 있다
예전에도 설치류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정자, 난자를 만들어낸 이력은 있지만
이것을 사람의 세포에 적용시키기는 노무노무 어려웠다
현재 연구진들은 쥐의 피부세포로 만든 인공 정자 난자를 쥐의 자궁에 주입해
실제로 수정체가 만들어지고 태아가 자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계획중에 있다
사람의 피부를 이용한 인공 정자 난자를 수정시키는 일은 현재
영국 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지만 향후 법이 개정되고 연구가 진보를 이룬다면,
부랄이 없는 사람들도 그 사람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유전적으로 동일한
정자를 만들어 일반 사람들과 똑같이 임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능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theguardian.com/society/2014/dec/24/science-skin-cells-create-artificial-sperm-eggs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비행기
케임브리지 대학교 & 보잉, 영국 & 미국
화석연료와 전기를 둘 다 쓰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이미 많지만
하이브리드 엔진 비행기의 수준은 아직 저급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진들의 보잉과 협력해 만든 이 하이브리드 비행기는
종전의 비행기보다 화석연료를 30% 덜 사용한다
이 비행기는 아직 상업용으로 쓰기에는 부족하지만
현재 연구가 아주 중요한 단계에 있으며
만약 상업용으로 나온다면 개인용으로 만든 아주 작은 비행기부터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연구진들은 밝혔다
출처 : http://www.forbes.com/sites/federicoguerrini/2014/12/26/hybrid-electric-airplane-successfully-tested-in-the-uk/
전기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배터리 교환 솔루션은 배터리 교환에 3분 소요
테슬라, 미국
작년에 테슬라는 모델 S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배터리 교환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일반 자동차들이 주유소에서 기름을 채우는것보다 빨리 배터리를 교환 할 수 있을것이라고 했는데
ㄹㅇ이었고 배터리 교환 센터는 캘리포니아에 실험적으로 1개가 설치되었다
현재 배터리 교환에는 3분정도가 소요되지만
미래에는 1분 이내로 소요 될 것이며 무인으로도 작동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inhabitat.com/tesla-launches-battery-swap-program-that-only-needs-3-minutes-for-a-full-charge/
최근 컴퓨터의 신경망은 영장류정도의 인지능력을 갖고 있어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MIT), 미국
최근 몇 십년동안 신경과학자들은 우리의 눈깔로 들어온 이미지를
우리의 머가리속 시신경이 어떻게 그렇게 빠르고 정확하게 이미지를 처리하는지 연구해왔다
지금까지 졸라 연구했지만 원숭이 수준도 안되는 저급 성능의 결과만 있었다
하지만 MIT가 "딥 뉴럴 네트워크" 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공 머가리를 만들었는데
영장류 수준 정도까지는 성능을 내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최근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그래픽카드의 힘과
컴퓨터에게 학습시킬 이미지를 졸라게 많이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은 물체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3차원 공간에서의 사물을
인식하게 하는것으로, 향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보조기구에 사용 될 것이다
출처 : http://phys.org/news/2014-12-neural-networks-visual-primate-brain.html
빛을 이용해 뉴런을 '읽고 쓸 수' 있게 되었음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영국
연구진들은 빛을 이용해 살아있는 동물의 뇌세포 움직임을
기록하거나 조작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냈다
여기에는 2가지 최첨단 신경기술이 사용되었는데,
하나는 '광유전학 기술' 이고, 나머지 한개는 '칼슘 이미징'이다
광유전학 기술은 뉴런(뇌 신경세포)이 빛에 의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분석하는 기술로, 이것을 사용하면 빛을 이용해 뉴런을 조작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뇌의 신경회로를 마음대로 주작해 기억을 없앤다거나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뉴런에 데이터를 쓰는 것이다
칼슘 이미징은 뉴런이 신호전달물질로 칼슘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이용하는 것인데
뉴런의 칼슘농도를 측정하면 뉴런이 어떤 신호를 전달하고 있는지 읽어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뉴런의 데이터를 읽어내는 것이다
이 두가지 기술을 이용해 연구진들은 원하는 뉴런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내고,
또 그 기능을 주작 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 http://www.theguardian.com/science/neurophilosophy/2014/dec/22/researchers-read-and-write-brain-activity-with-light
새로운 메모리는 초 저전력에, 즉시 부팅되는 컴퓨터를 만들 수 있음
코넬 대학교, 미국
새로운 메모리는 이러한 구조를 가진다 (개념도)
가운데 나침반이 있고, 좌우로 전기장(파란 점)을 형성 할 수 있는 금 캐패시터가 있다
전기장이 형성되면 나침반의 바늘은 180도 돌아갈 것이고 형성되지 않으면 원래 위치로 돌아갈 것이다
이것이 새로운 메모리의 데이터 기록방식
연구진들은 상온에서 작동하는 자전기(magnetoelectric)의 메모리 개발했다
이것은 초 저전력이고, 즉시 부팅되는 컴퓨터를 가능케 할 것이다
컴퓨터의 메모리가 0과 1로 데이터를 기록한다는 것은 문대가리돌돌이도 알 것이다
현재의 컴퓨터 메모리는 전류를 이용해 이 0과 1값을 바꾸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전기가 열의 형태로 사라진다
그래서 우리의 컴퓨터는 발열이 생기고 애미없는 팬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새로운 메모리는 전류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 메모리는 비스무트 아철산염(BiFeO3)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성(magnetic)과 강유전성(ferroelectric)을 동시에 띈다
그렇게 되면 항상 전기적 극성을 띈다는 말이고, 이 극성은 전기장에 의해 뒤집힐 수 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초 저전력 메모리를 개발한다는듯
출처 : http://www.kurzweilai.net/new-magnetoelectric-memory-promises-low-power-instant-on-computing-devices#!prettyPhoto
출처2 :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516/n7531/full/nature14004.html
[출처] http://www.ilbe.com/493866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