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화학 반응

1. 탄산음료 + 염소 가스

이건 원리를 잘 모르겠는데 위키 뒤지다가 

2 H+
 + ClO−
 + Cl−
  Cl
2 + H
2O

아마도 염소 기체와 물이 만나면 물이 분해되서 기체가 많이 발생해서 그러는 것 같아.

2. 세슘 + 물

사진은 리그베다위키.

세슘은 알칼리 금속인데 얘네들은 반응성이 ㅆㅆㅆㅆㅆㅅㅅㅌㅊ라서 물이랑 닿으면 폭발해버려.

수소는 비금속이고. 위에서부터 리튬, 나트륨, 칼륨, 세슘, 프랑슘인데 아래쪽으로 갈수록 반응성이 더 쌔진다 이기야.

3. 구리 + 황산 철

석출!

금속의 반응성 차이 때문에 수용액의 금속 이온과 금속 막대의 금속 분자가 바뀌는 현상이야.

반응성은 곧 이온화 경향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온화 경향이란 분자나 원자가 이온이 되려 하는 속성이라고 이해하면 편해.

몇가지 나열하자면, 리튬>칼륨>칼슘>나트륨>마그네슘>알루미늄>아연>철>니켈>주석>납>수소>구리>수은>은>백금

순으로 반응성이 높아. 리튬은 앞서 말한 알칼리 금속인데 물에 닿으면 바로 ㅁㅈㅎ 당할 정도로 반응성이 크고

백금은 강산에도 안 녹을 정도로 반응성이 적은 일게이같은 히키야.

고등학생 때 죽어라 외우던 칼카나마알아철... 이게 반응성이다 이기!

死번째 반응은 짤방이 날아가버렸다 ㅠ

5. 우유 + 비누 + 물감

우유에 여러가지 색의 물감을 운지시킨 후에 면봉에 비눗물을 묻혀 우유에 가져다 대었어.

물감이 갑자기 퍼지는 현상은 표면장력으로 설명할 수 있어.

표면장력이란. 액체 분자들 사이의 인력으로 인해 액체가 자신의 표면적을 최소화 하려는 힘을 말해. 즉 구체에 가까운 형태로 뭉치는거야.

비누, 세제와 같은 계면활성제는 이러한 표면장력을 ㅁㅈㅎ 시켜서 구체 형태를 붕괴시켜.

즉 빨래 하면서 때 빼는 원리가 이거야.

6도 어디 가버렸다;

7. 리튬 + 불

리튬에 불이 붙으면 리튬이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해서 산화 리튬(Li2O)과 과산화 리튬(Li2O2)을 만들어.

리튬 배터리에 불이 나면 위험한 이유가 이거야. 반응성 ㅆㅅㅌㅊ인 알칼리 금속이기 때문에 반응이 격렬하게 일어나기 때문이야.

9.  이크롬산 암모늄 + 불

(NH4)2Cr2O7(s) → Cr2O3(s) + N2(g) + H2O(g)

붉은색 가루가 이크롬산 암모늄이야. 저기에 불을 붙이면 크롬 산화물과 질소, 물이 발생해서 저렇게 됨.

10. 죽은 갑오징어 + 소금[나트륨]

여기 설명을 보면... 갑오징어가 죽어서 뇌가 명령을 내리지 못해도 근육에는 ATP가 남아있고

그 남은 ATP가 소스에 들어있는 나트륨에 의해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 갑오징어는 음식점에서 고인능욕을 당하게 되는거지.

12. 칼슘 + 불

저 짤의 마시멜로 같은 칼슘은 사실 순수 칼슘이 아니라 글루콘산 칼슘[Calcium gluconate]이라고 해.

순수 칼슘을 태우면 산화칼슘이 될 뿐이지만 칼슘의 여러가지 화합물은 태우면 저렇게 이상한 형태가 되.

반응 좋으면 나중에 몇개 더 올릴게.

모든 사진의 출처는 Tumblr 에서 가져왔어.

[출처] http://www.ilbe.com/4686035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