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길드는 유럽 중세시대를 배경으로한 인생살기게임으로 중세에 있을법한것들을 컨텐츠로 많이 만들어서 할건 많지만 자유도가 높은 편은 아니에요. 예를 들어 싸움을 하면 케릭터를 조종하는게 아니라 명령만 내리고 싸우는걸 지켜보는걸로 끝내는거죠. 더군다나 전쟁도 명령내리기만하고 대규모로 싸우는걸 보여주지 않아. 아무래도 렉 때문이 아닐까해요. 여성에게 구애를 할 수 있는데 입에 발린 말이나 칭찬 또는 포옹, 키스가 있어요. 호감도가 다 차면 결혼도 해서 침대에 들어가서 사랑의 행위를 하지만 보여주진 않고 이후에 자식을 낳을 수 있죠. 처음 시작할때 맵의 크기와 그 안에 있는 가문의 수, ai의 지능을 정하는 난이도를 정할 수 있어요. 그래픽이야 보이는대로 그다지 좋진 않고 분위기가 약간 처진다고 해야되나 그런 느..
아키에이지는 클로즈베타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재미있고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었어요. 특이한 재미를 예로 들자면 죄를 지으면 범죄자로 표시되어 다른 유저에게 죽을시 재판소에서 부활하게 되는거죠. 위 사진은 북미서버인데 한국서버와는 별개로 운영되서 강화같은게 없고 현질 유도도 별로 없어서 벨런스가 괜찮고 다함께 즐기기 좋죠. 같이 춤추고 있는 모습인데 강화하는 도박보단 이런게 재미있죠. 선박의 돛에 마음대로 사진을 넣어서 자기 팀만의 마크를 만들 수 있고 선박 위에서 전투를 할 수 있으며 대포로 해전도 가능하고 배를 탈취해서 부숴버릴 수 있어요. 집을 꾸밀 수 있어서 아무 아이템을 전시해놓을 수 있고 액자에 사진을 넣을 수 있는 등의 자유도가 상당히 높아요. 하늘을 나는 행글라이더 같은게 있는데 흔들..
검은사막은 온라인게임인데도 오픈월드를 해서 한곳에 수많은 사람들과 몰려있을 수 있는 재미가 있죠. 사진속의 짐꾼처럼 배낭메고 무역도 다닐 수 있고 중세 도심속의 모습과 판타지를 섞은 깔끔한 그래픽을 볼 수 있습니다. 말타면서 저렇게 길을 표시해주고 있어서 방대한 맵을 헤매지 않게 도와주죠. 모험하기도 좋지만 그다지 맵속 모습들이 비슷한게 많아서 지겹기도해요. 외국서버에서는 이중과금을 한다며 시위도 해요. 이런게 수많은 사람들의 모여서 뭔가 할 수 있는 오픈월드의 장점이겠죠. 동작이나 포즈를 자유롭게 만들수 있어서 웃기게도 가능하고 섹시하게도 가능해요. 거대한 맵을 표시해주는 화면인데 길찾기에 도움이 되겠어요. 바다에서 수영도 할 수 있고 배타고 어디 갈 수도 있고 낚시도 가능하고 물고기도 잡고 물건실어서..
gta는 오픈월드로 구성된 자유도가 뛰어난 범죄, 인생 게임인데 주인공 3명도 다 범죄자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하는것도 있는데 각 주인공마다 다르고 가진 특성도 달라요. 모드도 좀 다양한 편인데 헐크모드에선 비행기나 자동차, 탱크를 집어서 던질 수 있어요. 물리엔진도 좋은편이라 데굴 구르는 모습도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죠. 그밖에도 사람들이 제작한 겐지, 아이언맨, 우주선 모드 등이 있죠. 자전거, 자동차, 탱크, 전투기, 헬기, 비행기 등 탈것들을 탈 수 있고 조금이라도 부딪히면 피해를 입어요. 치여서 날라가는거나 도약판으로 속도내서 가서 날라가는것도 재미있어요. 낙하산도 탈 수 있고 오픈월드라 주변 풍경이 다 보여서 좋고 산, 평지, 들, 농지, 사막, 심해, 군사기지 등을 갈 수 있어요. 각종 ..
싱글을 주로 했던 저는 컴퓨터 여럿이서 싸우기 해놓고 컴퓨터끼리 싸우는거 지켜보거나 싸울 시간동안 커서 영웅키우는 재미에 많이 했었어요. 영웅마다 각자 고유의 외형이 있고 역사속의 인물들이 등장하다보니 그 장수가 나라고 생각하며 몰입도 꽤 잘됬죠. 각 영웅마다 기술이 꼭 있진 않지만 고유기술이 있어서 쓰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본진 하나랑 일꾼 하나, 일정 자원이 제공되요. 건물을 어느걸 먼저 짓고 어떤걸 지을지 다양하게 전략을 짜서 할 수 있어요. 초반에 공격해서 끝내고 싶다면 군사건물, 자원을 모아서 후반을 노리겠다면 시장이나 본진을 더 짓겠죠. 해전도 가능한데 그닥 유닛 가짓수가 많진 않아요. 3가지로 구성되 있는데 수송선, 일반전투선, 강화전투선 이렇게 되어 있어요. 조선은 수..
서브나우티카는 조그만 잠수함을 타거나 수중 스쿠터같은걸 타거나 수영을 해서 바닷속을 돌아다니는데 산소통에 신경써서 수면위로 숨쉬러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서 채집을 하던 물고기를 잡던 해야되요. 3d 프린터와 같은 기계로 재료랑 음식 등의 아이템을 만드는데 미래의 삶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기분이죠. 건물을 지을 수 있는데 아무 장소에나 둥근 원통하나하나 재료모아서 만들고 이어 붙여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요. 재료를 모아서 잠수함도 저렇게 큰것도 만들고 대신 만드는데 재료 반복 작업을 해야 해서 지루하죠. 바닷속 풍경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생물도 다양하고 자원도 다양하고 배경이 다른 게임과는 달리 바닷속이라 새롭죠. 그래픽이 상당히 좋아서 미래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이나 잠수함 보관함도 보기 좋게 표현되서..
이야기를 이미 구성해놔서 자유도는 거의 없지만 하기 쉽고 단서를 찾으며 이야기의 퍼즐을 맞추는 느낌이라 좋아요. 전 하진 않았지만 영상 보면서 어릴적 트라우마 같은게 생각났죠. 분위기가 점차 무거워지면서 마음이 갑갑해지더라구요. 그나마 하는사람이 웃긴 드립을 치면서 해서 덜한게 다행이였어요. 우울한건 유쾌하게 해석하는게 좋죠. 꿈속 환각을 토대로 정신병에 걸린 사람인걸 진행하면서 바로 유추할 수 있었는데 정상적인 환경이었다가 갑자기 기괴하게 변하니까 현실은 아니고 환상 같은거라고 바로 알 수 있었죠. 보면서 어릴적 처키보고나서 무서웠던거나 공포감정이 떠오르거나 우울했던 감정들 그런게 떠올랐어요. 점차 몰입하면서 더욱이요. 아내와 딸에 대한 단서로 이런 잔인한 느낌과 정신병자같은 느낌을 주는게 자꾸 나와서..
캐릭터가 죽으면 캐릭터가 삭제되고 모든 아이템이 리셋된 상태로 해안가 어딘가에서 다시 스폰되요. 안면을 튼 다른 생존자들과 다시 만날 확률 또한 0에 수렴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 동안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이 사라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죠. 헬기, 차, 오토바이, 자전거와 같은 탈것이 있고 여기에도 부품이 존재해서 엔진이 빠지거나 바퀴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어요. 두팔위로들기나 엎드리기 등의 몸의 행동이 있고 가까운 유저와의 음성대화가 있어서 외국 유저와도 소통이 원활하죠. 여타 게임들이 체력 단 하나로 캐릭터의 생사를 나누지만 DayZ에서는 캐릭터는 몸의 상태인 Health, 몸 안의 혈액량, 쇼크, 내장, 뼈 등 세세한 스탯을 가지고 있어요. 때문에 피해를 입을수록 뼈가 부러져 기어다니게 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