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m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확률은 50만년에 1번 꼴이다. 5km 소행성이 충돌할 확률은 천만년에 1번. 10km 이상은 매우 드물지만 가장 최근에 떨어진 것이 6500만년 전이다. (이거 떨어져서 백악기 공룡들 멸종함) 그러다 1908년 6월 30일. 러시아에 50m짜리 소행성이 떨어지게 된다. 운석이 대기권에 들어오면 마찰로 초고열에 휩싸이며 불타게 된다. 만일 50km/s의 속도로 떨어지는 운석이라면 2000℃ 의 화염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유성체 폭발' 이라고 한다. 이 유성체 폭발때문에 화염폭풍이 나무 8천만 그루를 휩쓸어버렸고 그 근처에서 방목중이던 순록 1500마리도 음.... 어쨌든 얼마나 강했던지 1500km나 떨어진 가정집의 유리창까지 깨져버린다. (짤은 유성체폭발로 피해입은..
위에보이는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 ISS다우주정거장이 위와같은 크기로 발전하기 까지의 과정을ARABOZA! 첫타자 살류트야소련에서 이 개새년을 우주에 보낼려고 하니 문제가 발생해 바로 중력이야 위를보면 지구로부터 멀어질수록 중력이 약해진단걸 알수 있지이 중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구주위를 공전하며 원심력을 얻어야 하는데 존나 간단하노??는 개뿔 사실 지구 주변궤도는 완벽히 마찰저항이 0이 아니야아주 약간의 공기가 남아있기 때문인데그러면 공기저항으로 인해서 공전속도가 떨어지지 않겠노? 맞아 속도가 떨어지면 그만큼 원심력이 낮아져서중력의 이끌림으로 위와 같이 운지쇼를 시전하게 돼그래비티 봤지?? 마지막에 우주정거장 운지하는거 떠올리면 된다하여튼 그래서 정기적으로 우주선을 가속할 필요가 생기는데위에처럼 로켓을 ..
알루미늄만큼 가볍고, 티타늄만큼 강한 새로운 합금노스 캐롤라이나 주립 대학교 & 카타르 대학교, 미국 & 카타르 (12.10) 노짱이 이 합금으로 되었다면 두부를 외상하지 않았을텐데.. 연구진은 리튬, 마그네슘, 티타늄, 알루미늄, 스칸듐을 잘 섞어서나노결정의 새로운 고엔트로피 합금을 만들었다이 합금은 밀도가 매우 낮지만, 강도는 ㅆㅅㅌㅊ였다 자동차나 정회원들을 위한 의족, 의수에 사용하면아주 좋을 것으로 예상했으나이 합금에는 20%의 스칸듐이 필요한데이 스칸듐의 가격이 애미창렬이라서 고민중이다 출처 : http://www.tandfonline.com/doi/abs/10.1080/21663831.2014.985855#.VI46in9ViZc 지구의 물은 혜성에서 온 게 아닐 확률이 큼유럽 우주국, 유럽 (..
10. 해삼 바닷속의 별미, 취향타지만 어쨌거나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해삼이다.해삼은 마치 우리 존슨처럼 자기 몸크기를 마음대로 '줄일' 수 있다.즉 우리의 존슨은 자기의지로 작아지는것일뿐 원래 그 크기가 아니라고어느정도 위안를 삼을 수 있을것이다. 개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사실 해삼은여름잠을 자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수온이 20도가 좀 넘어가면 스스로몸크기를 줄이고 신진대사를 줄여서 여름잠을 자는 것이다.또한 해삼은 자르면 둘로 재생한다. 마치 플라나리아 같은 좆밥과도 비슷한성향을 가지고 있다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해삼의 재생능력이 비이상적이라는 것인데이녀석들은 내장을 빼내고 물속에 집어넣으면 내장이 재생될 정도로아주 미친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해삼은 딱히 수명이 없다.수명을 측정할 방법..
선 5줄 요약1. 전기적 위치에너지 차가 발생해 전하가 이동함에 따라 전류가 발생하는 정도를 전기전도도라 한다 2. 반도체는 이러한 전기 전도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3. 이러한 전기전도도를 조절한 두 개의 반도체를 접합시키면 다이오드가 만들어진다 4. 정류작용을 할 수 있는 다이오드의 개발과 이에 더불어 개발된 MOSFET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메모리 소자의 길을 열었다. 5. 메모리 소자뿐만 아니라 DC(직류) 사용으로 인한 열로 소자 파괴를 막게 되므로 다양한 전자제품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안녕! 일베에 정보 글을 읽다 보니 아주 간단한 정보 같은 게 없어서 오늘은 정보 글을 한번 써볼까 싶어서 쓰게 되었어 정보화 시대에 사는 우리가 지금 일베를 접할 수 있는것도 이 반도체 덕이라 볼수 있..
양자역학의 2가지 좆같은 문제가 1가지로 합쳐졌음싱가포르 국립 대학교, 싱가포르 (12.19) 양자역학이 뭔데? 싱가포르 국립 대학 양자기술연구소의 연구진들은 최근의 연구를 통해 '파동-입자 이중성'이 사실은 '불확정성 원리'의 변형된 버전 이라는것을 밝혀냈다양자역학의 좆같은 문제가 2개였는데 이제 1개로 합쳐져서 연구진들은 싱글벙글 하고 있다 뭔 말이盧? 일단 양자역학은 아주아주 작은 세계에서 입자들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학문인데,이 아주아주 작은세계로 넘어가게 되면 우리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법칙들이 적용되게 된다 파동-입자 이중성양자역학의 세계에서 양자는 기본적으로 파동(wave)처럼 움직인다소리, 물결파 같은게 파동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 양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려고 하면 양자의 파동적 성질이 없..
자외선 아래서 촬영한 사진이야. 예쁘게 빛나지?병에 들어있는 물질은 '아이오딘화 구리' 를 '피리딘' 이라는 용매에 녹인 화합물이야. 아이오딘화 구리의 원래 모습은 흰색의 냄새가 없는 물질이야. 이것은 유기 합성, 인공 강우 등등 사용처가 많지.하지만 맨 위의 움짤에서는 여러가지 형광색을 띄었지? 하.. 이유를 알고싶다. 원리를 설명하기 전에 이거 기억하냐? 이건 무드 링(Mood Ring)이라고 해. 문구점에서 사 본 기억이 있지? 손가락에 끼우면 자기 감정에 맞춰 색깔이 변한다는....씹주작 헛소리!!사실 불에 달궈도 냉동실에 넣어도 색 변한다. 이 반지는 물질의 열 변색성을 이용한 상술이다 그렇다면 열 변색성이란 무엇일까? 열 변색성은 크로미즘의 일종. 크로미즘이란 자극에 의해 분자의 구조가 변하는..
피부세포로 정자를 만들어내는데 성공케임브리지 대학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진들은 사람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정자, 난자의 바로 전단계에 해당하는 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물론 이 세포는 어렵지 않게 성숙한 정자, 난자로 키울 수 있다 예전에도 설치류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정자, 난자를 만들어낸 이력은 있지만이것을 사람의 세포에 적용시키기는 노무노무 어려웠다 현재 연구진들은 쥐의 피부세포로 만든 인공 정자 난자를 쥐의 자궁에 주입해 실제로 수정체가 만들어지고 태아가 자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계획중에 있다 사람의 피부를 이용한 인공 정자 난자를 수정시키는 일은 현재영국 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지만 향후 법이 개정되고 연구가 진보를 이룬다면,부랄이 없는 사람들도 그 사람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