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igazine.net/news/20160309-homework-has-no-benefit/ 누구나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에 끝내야 할 숙제때문에 몸서리 친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집에서 하는 숙제가 수업의 예습이나 복습 효과가 있다는 생각 때문에 부모도 「숙제 다 했니?」하고 질문하며 아이를 감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초등학생에게 숙제를 내는 것은 성적 향상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듀크 대학의 해리스 쿠퍼 씨는 숙제에 관한 연구 분야의 1인자입니다. 쿠퍼 씨에 따르면 숙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다르며,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숙제를 아무리 많이 해도 성적이 향상된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중학생의 경우도 숙..
우리는 누구나 10년 이상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냈습니다. 독자 여러분 중에도 게티즈버그 전투가 언제 벌어졌나 라든가 사다리꼴의 면적을 구하는 공식은 금방 잊어버렸겠지만 그런 한편으로, 최소한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정도는 익히고 학교를 졸업했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죠. 일반적인 사실을 조사하는 것이야 언제라도 할 수 있지만 효과적인 공부법을 알아둔다면 분명 평생동안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학교에서는 신속하면서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비결을 좀처럼 배울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콘셉트를 습득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테크닉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사례는 매우 적다고 단언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교사들은 단순히 이러한 테크닉을 모르거나 혹은 그런 테크닉을 가르치는 것..
https://www.lifehacker.jp/2017/08/170802-business-success-can-cause-brain-damage.html 저는 직업 상 지금까지 100명 정도의 CEO와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아주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회사의 규모가 클 수록 그 회사 CEO의 인격은 괴상하곤 했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CEO는 자기중심적이라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으며 과잉된 자신감으로 자기자신을 천재라고 착각하곤 했습니다. 저는 늘상 그러한 사람들은 위와 같은 성격적인 결점 덕분에 CEO가 될 수 있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틀린 것 같습니다.출세의 계단을 끝까지 오르거나 회사를 성장시켜서 CEO가 되고 싶다거나 생각했다면 사람을 잘 부리기 위한 공감력과 자신의..
오늘은 뇌문도 일게이들을 위해 다항방정식의 근의 공식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해! 물론 주구장창 수학적 설명만 늘여놓으면 스크롤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니까 방정식에 관련된 재밌는 일화도 같이 첨부하면서 글을 쓸 예정이야. 지난 일베 글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일게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쓰도록 해볼게.(참고로 이 글에서 방정식은 변수가 하나인 방정식만 소개하도록 함) 1. 일차방정식의 근의 공식 일차방정식은 아마 일게이들이 배운 최초의 방정식일거야. 초등학교, 더 빠르면 유치원때부터 배워."중학교때부터 배워서 ㅁㅈㅎ"라고 할 일게이들도 있을 것 같은데 초등학교때 배움.. 다만 그때는 미지수가 x가 아니라, 네모로 표현되어 있을 뿐이지.쉽게 말해7 + □ = 11 같은 문제가 일게이들이 본 최초의 일차방정식인 ..
영화 '글레디에이터' 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로마의 대장군 '막시무스' 라는 남자가 있었는데 이 남자는 뛰어난 전략가이자 지휘관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명장이었다. 황제는 이러한 장군을 누구보다 신임했으며, 로마제국의 다음 황제로 만들고 싶어한다. 왕위계승자였던 왕자 코모두스는 자신의 누이를 이성으로써 사랑하는 비정상적 성애자였고, 지휘관으로서, 왕으로서의 자질도 갖추지 못했다. 그가 왕이 된다면 로마는 피로 물들것이기에 황제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황제는 장군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곧 그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왕자가 그 사실을 알고 자신의 아버지인 황제를 죽여버렸기 때문이다. 왕위에 올라 폭군으로서 칼을 휘두르는 왕자. 원형 경기장으로 끌려가게 된 로마의 대장군 막시무스...
체서피크호 사건의 후폭풍은 엄청났다. 미국인들은 독립이후에도 사사건건 옛상전 영제국의 견제를 받으며 고초를 치뤄야했지만, 자국영토에서 백주대낯에 자국의 군함이 선제공격을 당한다는것은 애써 억누르고있던 미국인들의 인내심을 끝장내는것과도 같았다. 당시 미합중국의 3번째 대통령으로 집권중이던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대통령은 사건이 터진이후 "렉싱턴 전투 이후 이 나라가 지금과 같이 그러한 분노의 상태를 겪어본 적이 없었고, 이렇게 하나로 되어본 적도 없었다." 라고 발언했을정도로, 영국에 대한 미국인들의 반감과 분노는 엄청난것이었다. 연방주의자와 반연방주의자로 대립중이었던 미국인들이지만 이번만큼은 계파를 뛰어넘어 일제히 분노했다. 하지만 영국은 체서피크호 사건 이후에도 미국상선을 나포..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한다. '미국은 지정학적 위치가 너무도 뛰어나고 유리하다.' '그들은 주변에 적국이없다. 그래서 강해진것뿐이다.' 맞는말이지만, 당시엔 아니었다. 오늘날의 강대국은 단순히 요행이 아닌.. 선조들의 목숨을건 피비린내나는 혈투와 노력에 의해 쌓아올려져온것이다. # 1. 독립전쟁 시대 미합중국의 탄생은 동부 해안지대에 위치한 당시 13개주들을 구성으로 시작되었다. 본국 (영국)으로부터 상당한 거리로 떨어져있는 아메리카대륙의 식민지였기에 멀리떨어져있는 미국인들은 유리하기도했지만 동시에 불리하기도 했다. 바로 영국이 해양강국이었기 때문이었다. 영국은 유럽내에서도 항상 최고수준의 해군력을 유지해온 막강한 해양강국이었으며, 해외에서도 전쟁을 지속할수있으며 보급로를 유지가능한 몇안되는 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