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뉴스나 기타 방송을 통해서 과일의 이로운 점을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과연 과일이 사람에게 좋기만 할까? 언론은 기본적으로 무엇이 좋다는 방송은 흔하게 해도 나쁘다는 내용은 잘 하지 않는다.이해관계자의 반발 여론이 두렵기 때문이다. 색색별로 다양한 과일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비타민C이외에도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등의항산화물질과 섬유질이 몸에 좋다고 홍보되어 어느 새 우리네 가정에서는 식후에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지. 그런데 말입니다. 당뇨병 환자 이모(61)씨는 3개월 전까지 매일 식사 후 감, 사과, 귤과 같은 과일을 많이 먹었다. 한 번에 단감을 3~4개씩 먹을 때도 있었다. 과일은 건강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 먹는 양은 전혀 고려치 않았다. 그 바람에 혈당 조절이..
수명이란 "생물이 살아 있는 연한"을 뜻하는 단어이고 수명이 10년인 동물이, 1년만에 몰살되게 된다면 그 동물의 수명은 1년이다.그것을 우린 "평균 수명" 이라고 하지. 조선시대 남성은 잦은 전쟁으로 인해 평균수명이 30년에 불과했다! 라는 말이 전혀 이상하지 않지? 자 이제 그럼 평균수명이 굉장히 짧은 척추동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 바로 우리가 즐겨먹는 "닭" 이야 닭의 평균 수명은 7~13년이나 된다고 해. 보통은 10년까지는 살고, 긴거는 종에 따라서 30년까지 산다고 함. 하지만 닭의 평균수명은 굉장히 짧을 수 밖에 없어. 닭을 10년이나 키워서 잡아먹으면 우리나라 치킨산업이 이만큼 발달할리도 없겠지. I. 용도에 따라서 보는 닭의 수명 1. 산란계 부화 후 약 4달뒤부터 매일매일 계란을 낳..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하며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95%가 생산되고 장이 건강하면 집중력이 좋아져. 변비에 좋다고 식이섬유 음식이나 보충제를 먹었는데도 더 증상이 악화되는 사람들이 있는데채소에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이야.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지만불용성 식이섬유는 장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 먹을 경우에는 상처난 곳을 철 수세미로 문대는 것과 비슷해. 야채에는 귀중한 영양소가 많이 있지만 소화가 잘되려면 빈 속에 불용성 식이 섬유를 먹어서는 안되고채소의 껍질이나 줄기에 많으며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 음식과 같이 먹거나 요리할 때는잘게 자르거나 으깨고 갈아서 조리하며 충분히 증기로 익혀 먹는 것이 소화가 훨씬 잘되지. 채소나 과일 대신 생선, 달걀에서도 훌륭한 영양소를 ..
한국인 90%가 비타민D 결핍증이라고 한다 아마 집에선 일베하고 밖에선 선크림바르면 거의 비타민D 결핍일거다 너한테 부족한 비타민D 이걸 왜 챙겨야하는지 알아보자. -개요1. 비타민D 섭취이유2. 비타민D 복용량3. 비타민D 효능 1. 비타민D 섭취이유 흔히들 "비타민D는 햇빛쬐면 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비타민D를 햇빛만으로 충분히 얻기위해선 20분이 걸린다.피부가 더 짙은 한국인이 열대해변가보다 햇빛이 덜 드는 한국에서 일광욕도 아닌 일상생활 만으로 비타민D를 충분히 얻기는 쉽지 않다.그래서 한국인 90%가 비타민D 결핍인 것이다. 또 비타민D를 얻기 위해선 햇빛중에서 UV-B를 쬐야하는데 이는 유리만으로도 대부분 차단되어 실내생활이 많은 일게이들은 더욱 얻기 힘들고,야외활동이 피부노화를 막기위해 선크..
현재 하루에 3끼를 챙겨먹어야 한다는 관점은 최근에 생긴 것인데 99% 인류 역사 속에서는 있지 않았던 일이고 건강을 위한 선택이 아닌 일의 효율성을 위한 선택이었으니 지금까지 인류가 해왔던 대로 배고플 때 먹으면 되지만 한번에 폭식하면 안되고 선입견에 사로잡혀서 먹기 싫은데 억지로 먹을 이유가 없는거에요. 아침이 점심이나 저녁에 비해 어떤 특별한 건강적 이점이 없지만 저녁은 잠잘때 소화를 다 시켜야겠죠. 신체는 끊임없는 음식물 주입에 적응되지 않았고 허기에 잘 적응했어요. 사냥하다가 며칠을 굶어도 생존에 문제가 없게끔진화를 했죠. 최근 동물연구를 봐도 간헐적 단식이 신체에 주는 장점은 분명하지만 안좋은 식단으로는 굉장히 힘들어요. 간헐적 단식의 효과는 체지방과 체중감소는 물론이고 근.골격량을 일정하게 ..
비타민C는 신선한 야채나 고기 그리고 많은 채소에 들어 있는데 이 비타민 C의 중요성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바로 괴혈병이에요.예전에 멀리 항해를 나가던 배에는 냉장고가 없었기 때문에 썩지 않는 음식들즉, 말린 고기 같은 음식만 실고 출항했기 때문에 신선한 채소를 섭취할 수 없었죠.그러다 괴혈병에 걸린 선원들에게 레몬이나 라임 주스를 먹이자 병세가 호전되는 것을 보고 연구를 통해 비타민C가 발견된거에요. 비타민 C가 부족하면 단지 괴혈병에 걸리기 전에 피로나 체중감소, 통증이 발생해요. 미국농무부가 추천하는 하루섭취량은 여성이 하루 75mg, 남성은 하루 90mg 인데 이 정도 양은 오렌지 하나로 충족되는 양이고 2,000mg 이상을 상한 선으로 정하고 있어요. 아픈 사람의 경우에는 비타민 C를 빠르게 소..
소금의 하루 나트륨의 적정량 섭취량은 USDA에서 2,300mg 으로 제한하고 있고미국심장협회에서는 1,500mg으로 크게 제한하고 있어요. 구석기 시대의 사람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768mg 이었대요. 세포밖 체액의 중요 성분이 바로 나트륨인데 정상 세포 대사를 위해 필수적이에요.나트륨은 세포 밖 양이온으로서 쓰이고, 림프액이나 혈액에 존재하죠. 게다가 나트륨과 염화 이온은 신경계에 중요해요. 이온은 농도 변화를 통해 뉴런과 뉴런 사이에 신호를 보내 신경교류에 이용되고 염화이온은 장 안에서 분비되는데 음식의 소화와 음식 병원균을 없애는 데 필수적이죠. 만약 나트륨이 부족해지면 뇌부종이나 혼수상태 혹은 심부전에 빠지게 되고 심장혈관이 붕괴되어 극심한 출혈이 일어나게되요. 통계적으로 문명화된 국가의 하..
주로 컴퓨터에만 해서 앉아만 있다보니까 허리가 안좋아지더라구요 허리 뼈돌기가 좀 튀어나오고 그래서 병원을 갈까 진지하게 고민했던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병원가면 약이랑 물리치료 뭐 그런거 받아봐야 의존밖에 더되겠나 싶었죠. 수술에 대한 인식도 별로였고 인터넷 뒤져보니까 운동이랑 요가만 꾸준히 하면 괜찮다는 글을 봐서 위의 요가 동작을 시작해봤죠. 처음엔 하기 정말 싫었고 힘들었고 귀찮았는데 날 달래며 간간히 했어요. 나중엔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렇게 한달동안 한동작 30초씩 10번 남짓했나? 그러더니 효과를 봤어요. 허리도 편해지고 근육이 풀어지면서 시원하고 기분이 맑아졌죠. 요가를 하는 것은 세포 수준에서 면역을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다른 활동 즉 음악을 듣는다거나 하이킹을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효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