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아프리카는 숲으로 덮여 있었다 지구가 한창 대륙들의 퍼즐을 맞추기 하던도중 문제가 생겼다 인도판이 북쪽으로 존나빠르게 올라오기 시작했고 결국 유라시아 판과 붙게되었고 지구에서 제일 높은 산 히말라야를 올려버리면서 문제가생긴다. 8000미터에 달하는 이 산은 하늘을 찢어 버리며 구름위까지 솟아올랐고 이것이 지구 기후의 순환 메카니즘에 영향을 주게되어 많은 양의 비를 쏟아내며 아프리카의 습기를 제거 육지 생명체들의 요람인 아프리카 초록 열대우림이 이렇게 사바나로 초원으로 바뀌어버린다 포유류의 지존이 되려던 많은 영장류들이 숲과함께 사라져버렸다 . 과거처럼 나무위에 올라가서 포식자들로부터 숨을 수도 , 풍부한 열대우림에 과일도 없다~ 더이상 자연이 주던 공짜 점심은 없다!!!! 700만년전 영장류중 하..
만약 한국 GNP가 3만불이 넘는다면 아마도 이 낸드플래시덕분일거라고 난 과감히 확신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2위 일본 도시바와 점유율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리며 ㅈ발랐어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까지 독주 체제를 굳히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지 최근 미국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서 입은 대규모 손실을 메우기 위해 반도체 부문 매각에 나선 도시바의 시장점유율은 18.3%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도시바의 점유율이 삼성전자(37.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이야(낸드플래시란걸 처음 개발한 데가 도시바임) 사실 이런 오늘날이 있기까지 단지 운이좋아 이렇게 된건 아니었어 큰 그림을 그리던 삼성은 2011년 4월 19일 삼성하드를 쓰고 있던..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 제우스는 아버지 크로노스를, 크로노스는 자신의 아버지 우라노스를 권좌에서 끌어내려 그 자리를 차지했다. 소설 '프랑켄슈타인'이 집필되었다. 인간이 창조주가 되는 동시에 피조물과의 관계와 이론이 제시되었다. 로봇 3원칙이 제시되었다. 로봇은 도덕을 배우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진보적인 기계공학이 적용되었다. 로봇은 인간의 도움없이 걷게되었다. 인간은 자신들의 외형을 생명체가 아닌 것에게 적용시켰다. 로봇은 인간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소프트웨어와 전자공학의 발전하였다. 인간의 초보적인 지능이 로봇에게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럼 그 다음은 무엇인가? 인공지능이라는 소프트웨어와 로봇이라는 하드웨어의 결합의 결과는 무엇일까? 로봇 3원칙 인간에 대한 구조의무, 명령복종과 자기보호를 함축..
인간을 닮으면서 인간이 아닌 존재 옛부터 신화와 전설속에선 거인들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왔다. 그리스의 티탄, 북유럽의 서리거인, 중국의 반고와 한국의 설문대할망. 질병과 자연, 야수들과 싸워야 했던 고대인들은 그것들보다 더 거대해지고 강해져 무언가를 초월한 어떠한 존재가 되길 염원했다. 그 중 그리스의 거인 중 하나인 탈로스는 청동으로 만들어진 거인으로 묘사된다. 탈로스는 크레타의 방어를 위해 적대적인 배를 향해 바위를 던졌고 상륙했다면 자기 자신을 과열시켜 적들을 껴안았다고 묘사된다. 거대함과 강력함은 인간 본연의 본능이 되었고 전해져 내려오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이라는 형태로 굳어지기 시작했다. 또다른 이야기로는 인간의 삶을 좀더 편하고 쉽게 만들어 주는 물건의 존재가 로봇의 유래였다는 것이..
하이퍼루프의 개념 간단하게 초고속으로 운행하는 진공열차라고 생각하면 돼. 시속 1200Km/h로 운행하며 San Francisco와 LA를 30분만에 주파할수 있는 녀석이지.비행기보다 약 1.5배 빠르며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고 애미 뒤진 속도를 내는중국의 고속철도 (605km; KTX는 300kmㅠㅠ)보다 2배가량 빨라.그리고 이론적으로는 3600km, 3마하의 속도까지 가능하다고 해 ㄷㄷㄷ서울-부산에 설치하게 되면 20분정도밖에 안걸리는거지. 어떻게 이 속도가 가능하냐면 요렇게 생긴 튜브를 진공상태로 만들어버려서 공기저항을 없애는거야. (완벽한 진공은 아니고 초저기압)열차 앞에 앞에 달린 고속으로 회전하는 팬이 공기를 빨아들여서 공기저항(칸트로위츠 한계)를 극복하는거지. 네? 그러면 마찰은 어떻게..
대부분 우주가 어떠한 폭발에 의해 탄생했다는 우주론에 관해 들어봤을 거야. 바로 빅뱅이론이라고 불리우는 대폭발이론이지. 사실 이 빅뱅이론은 수많은 관측결과가 강력하게 뒷받침해주고 있기 때문에 정말 판을 깨버리는 관측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주론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지겠지. 사실 빅뱅 자체는 별게 없는 것 같지만, 빅뱅 즉 우주가 태어나고 최초의 3분동안의 과정 중 어느 하나라도 틀어지게 된다면 우리가 살고있는 아름다운 우주는 절대로 만들어질 수 없다고 보고있어. 도데체 3분동안 무슨 현상이 벌어졌길래 우주의 숙명을 바꿀 정도로 대단한 것일까?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이 많이 나와 어려울 수도 있을테니깐 유의하길 바라. 1. 플랑크 시대(0~10^(-43)초) 우주나 물리학..
먼저 세포란? 일단 위키피디아에서는 "세포(細胞)는 모든 유기체의 기본 구조 및 활동 단위이다." 라고 정의 하고 있어. 또, 세포의 특성으로는 - 세포막으로 자연과 세포의 구분이 이루어져야한다. - 핵, 미토콘드리아 같은 특정한 구조체를 지녀야한다. - DNA를 포함하고 있어야한다. - 생식을 할수 있어야한다. 예외 : 바이러스는 세포로 이루어져 잇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정도 알고 있으면 이 글을 이해하기에 큰 문제는 없을거야. 두번째로 우리가 알고 가야할 것은 Organic Molecule 유기분자들이야. 먼저 분자의 정의를 알아보면 위키피디아에서는 "분자(分子)는 두 개 이상의 비금속 원소가 화학결합에 의해 일정한 형태로 결합한 것 또는 독립된 입자로 행동한다고 볼 수 있는 ..
지난 2012년은 입자물리학에 있어서 축배를 들어도 모자랄 만큼 역사적인 해였어. 바로 근 50년동안 이론 속에서만 존재하던 힉스입자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해였으니깐 말이야. 이과이거나 이과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힉스'라는 입자는 소립자와 같은 조그만 녀석들에게 '질량'을 부여하는 입자로 알려져있어. 1960년대에 처음 가설화됐고, 그로부터 무려 50여년이 흘러 발견된 셈이지. 이번에 얘기해볼 주제가 바로 힉스메커니즘과 힘에 관한 내용이야. 사실 이부분은 교양 수준으로도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이해하기도 힘든 분야이지만 최대한 쉽게 설명하기위해 노력해볼게. 그럼 시작한다. 1. 우주의 기본적인 4개 힘 과학자들의 지금까지 연구에 의하면 우주에는 기본적으로 네 가지의 힘이 존재한다고 보..